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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03.28 튜닝의 끝판왕 / 써멀테이크 Core P3 SE Snow Edition 미들타워 케이스 체험기
  3. 2018.03.28 가성비 SSD / 마이크론 Crucial MX500 SSD 필드테스트
  4. 2018.03.22 맥스틸 TRON G3000 V2 진동 Virtual 7.1 RGB 헤드셋 체험기 1
  5. 2018.03.14 MARVO 마보 FN-37 노트북 쿨링 패드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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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상 파워 서플라이를 소개합니다.


북미 그래픽카드 점유율 1위, 플래그쉽 그래픽카드 물량이 없을 정도로 인기만점인 그 브랜드!! 

이름조차 VGA같은 EVGA입니다.


EVGA사는 1999년 미국에서 설립된 회사입니다.

특유의 무채색 디자인 제품이 많으며 EVGA 로고 또한 독특해서 하드웨어 매니아들 사이에선 인기 만점인 브랜드입니다.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파워서플라이, 케이스, 메모리 등을 만듭니다.


이엠텍에서 EVGA제품을 국내 정식 유통 하고 있으며

A/S가 좋기로 유명한 이엠텍에서 A/S도 책임지고 있어서 아주 좋죠.





EVGA 750 BQ 80PLUS BRONZE 파워 서플라이 스펙입니다.


EVGA 750 BQ 파워의 특징은

모듈러 방식의 파워이며, 플랫 케이블로 구성되어 깔끔한 튜닝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또, +12V 싱글 레일 출력 방식으로 약 744W의 가용 출력을 지원하고 

80+ 브론즈 인증을 받은 고효율 파워입니다.

(220V 전압에서 최대 85% 이상의 전력 효율)


140mm 베어링 쿨링팬이 장착되어 있어 저소음 구동과 효과적인 쿨링을 갖추고 있습니다.

A/S기간은 무상 5년입니다.





외부박스나 비닐포장은 없고 뽁뽁이로 둘둘 감겨서 배송되어 왔습니다.





두툼한 뽁뽁이를 보시라!





EVGA 750 BQ 포장은 이엠텍 제품들처럼 비닐로 완전 밀봉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 전면입니다.






박스 후면입니다.

특징과 케이블 수량 및 종류에 대해서 적혀있습니다.





박스 측면에는 EVGA 750 BQ 80PLUS BRONZE 제품의 성능이 적혀 있습니다.








봉인 씰이 부착되어 있어서 이중으로 안전장치가 있는 셈이네요.







개봉!





구성품은 EVGA 750 BQ 파워 서플라이 본체와 모듈러 케이블, 전원 케이블, 나사 4개, 선정리용 벨크로 4개, 24핀 접지 커넥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워를 고정하는데 쓰는 나사입니다.

4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사를 조금 더 여유있게 제공해 주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24핀 접지 커넥터 입니다.

특이한 구성품인데요.


파워 서플라이의 정상 작동 유무를 확인하는 용도입니다.

시스템 연결하기 전에 간단하게 파워 서플라이를 테스트 하는 용도라고 보시면 될것 같고요.


24핀 접지 커넥터를 메인보드 커넥터에 연결하고 전원을 켰을때 쿨링팬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케이블 타이 대신에 벨크로를 4개 제공하고 있습니다.

벨크로로 선정리하는게 더 깔끔하고 얼마든지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구성은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전원 케이블은 0.75mm^2 규격의 전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약 21AWG 규격정도 입니다.


보통의 전원 케이블과 같습니다.


다소 아쉬웠던 점은 고용량, 고효율 제품인만큼 EVGA 로고가 붙은 스티커라도 있었다면,

EVGA 감성이 녹아나서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EVGA 750 BQ 파워 서플라이 본체 측면에는 80PLUS BRONZE 인증을 받은 효율을 표기 하고 있습니다.





발열해소에 효과적인 벌집형(Honey comb) 구조로 되어 있고

프리 볼트입니다.





모듈러 커넥터는 8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풀 모듈러는 아닙니다.





테프론 나노 스틸 베어링 140mm 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낮은 마찰계수를 가진 테프론 재질로된 베어링이라 저소음과 긴 수명을 갖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커버 나사중 한곳에 워런티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이 스티커가 훼손이 되면 5년 무상 A/S를 받기 어려울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설명서는 다양한 언어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풀 모듈러 방식이 아닌 세미 모듈러 방식이고요.


24(20+4)핀 ATX 커넥터 (메인보드),

8(4+4)핀 CPU 커넥터,

8(6+2)핀 + 6핀 PCI-E 커넥터 (VGA)


본체에 이 세가지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보통의 PC 세팅으로는 이 세가지 케이블이면 SATA 케이블 정도만 추가하면 되니 장점일수도 있고요.





모듈러 케이블 구성은


8(4+4)핀 CPU 커넥터 1개,

8(6+2)핀 과 6핀 PCI-E 커넥터 2개씩 (케이블당 1개씩),

SATA 커넥터 9개 (케이블당 3개씩),

IDE 4핀 커넥터가 5개 (케이블 하나 끝에는 FDD커넥터가 달려있습니다)


구성으로 되어 있고요. 본체에 달린 세가지 케이블은 모듈러 케이블 갯수에 셈하지 않았습니다.


모듈러 케이블은 모두 18AWG 규격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00W +12V Single Rail 85+ 파워 서플라이와 크기 비교 입니다.

가로 150mm, 세로 85mm는 동일하지만

깊이가 일반적인 파워보다 깊습니다.


보통의 파워와 같은 크기인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의 깊이는 140mm 이고


EVGA 750 BQ의 깊이는 165mm 입니다. 

모듈러 케이블 장착하는 부분까지 생각을 한다면 조금더 깊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착후 소음 테스트 수치 입니다.

다른 부품들도 같이 구동되어 정확한 측정 값은 아닙니다.


여러번에 걸쳐 소음 측정을 하였습니다.


idle시 약 40~45dB,

게임 구동시 약 55~60dB,

풀로드시 약 65dB 정도의 평균 소음이 발생 하였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00W +12V Single Rail 85+ 파워 서플라이와 비교해서 

조금 조용한편이지만

체감할수 있는 정도의 큰 차이는 아니었습니다.





BIOS에서 확인한 전압은

+3.3V 에서 3.344V

+5V 에서 5.070V

+12V 에서 12.024V

26.0도의 온도로 아주 양호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AIDA64에서 확인한 전압도 양호합니다.






AIDA64 시스템 안정성 테스트로 약 8분간 측정한 결과

아주 일정한 전압을 보여줍니다.






OCCT 프로그램으로 극한의 부하를 주고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전후 1분씩 idle 시간을 주고 약 10분간 테스트를 진행 했습니다.






OCCT 측정값은 정확한 결과는 아니며, 테스트 통과 여부와 대강의 흐름정도만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VGA 750 BQ 파워 서플라이의 OCCT 테스트도 이상 없습니다.





EVGA 750 BQ 80PLUS BRONZE 파워 서플라이는 전압 변동이 적어 안정적인 전압을 보여주는 제품이고

완전밀봉과 봉인씰로 이중 안전포장이 되어 있는점,

모듈러 방식과 저소음 구동이 매력 포인트 입니다.




장점과 단점을 요약하자면


장점

1. 케이블과 본체의 마감 상태 좋음.

2. 세미 모듈러 방식으로 깔끔하고 편리한 선정리.

3. 확실히 안정적인 전압변동

4. 넉넉한 케이블 갯수

5. 저소음 구동

6. 24핀 접지 커넥터

7. 케이블 타이 대신 벨크로 제공

8. A/S 기간 (무상 5년)



단점

1. 고사양 그래픽카드 세팅을 위한 PCI-E 8핀 + 8핀 케이블의 부재

2. 나사 기본제공이 4개라 여유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3. 전원 케이블의 밋밋함. (EVGA 로고가 붙은 스티커라도 있다면 좋겠습니다)





EVGA 750 BQ 80PLUS BRONZE 파워 서플라이의 가격은 

오늘자(2018년 4월 9일) 다나와 기준으로 113,000원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5972972



성능과 A/S가 좋고 선정리가 용이한 제품이니 구매하실때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사용기는 (주)이엠텍아이엔씨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osted by 스누피.
:


커스터마이징 끝판왕 써멀테이크 Core P3 SE Snow Edition 미들타워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써멀테이크 (Thermaltake)는 대만의 PC 부품 및 주변기기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들과 좋은 품질로 유명하고


쿨링 시스템과 PC 케이스, 파워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PC 튜닝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브랜드입니다.





써멀테이크 Core P3 케이스는 써멀테이크의 Tt LCS 수냉 인증을 받은 케이스입니다.


수냉 시스템 구축에 호환성이 입증되었다는 인증시스템이고

써멀테이크 PC케이스 Core 시리즈나 View 시리즈는 대부분 인증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완전한 모듈식 디자인으로 투명 오픈 프레임 케이스인

써멀테이크 Core P3 SE Snow Edition 입니다.


커스터마이징의 끝판왕이라고 할수 있는 케이스이고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450mm 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CPU쿨러 높이는 최대 180mm 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미들타워지만, 한 덩치 하는 케이스이고 무게가 상당합니다.


일반 PC 케이스들처럼 수직으로 설치하셔도 되지만, 눕혀서 사용하셔도 되고 벽걸이도 가능한 케이스 입니다.








박스 정면입니다.

화이트 색상이라 Special Edition 스티커가 부착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박스 후면은 부품들의 모습과 배치가 대강 나타나 있습니다.






측면에는 써멀테이크 Core P3 케이스의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개봉하기 앞서 박스채로 무게를 달아봤습니다.


스펙에는 10.3kg으로 되어 있는데 11.8kg이 측정되었네요.

어쩐지 겁나게 무겁더라니...

택배기사님께 미안하네요..





박스를 열면 스티로폼이 꽉차있습니다.

꺼내는것도 버겁지만 조심스럽게 꺼내도록 합시다!







상하좌우 노출되는 부위 없이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개봉을 하면 대형 아크릴판이 있고





그 밑에 본체가 있습니다.






본체 밑에는 구성품들이 있습니다.

구성품들 하나하나 제자리가 있는 모습이 독특하네요.





대형 아크릴판은 안전하게 종이필름이 덮여 있습니다.






전체 구성품 이고요.





각종 나사들과 케이블 타이, 고무 와셔와 비프음 스피커,

그리고 케이스를 수평으로 눕혀서 사용할때 필요한 고무발 4개가 있습니다.






설명서는 영어와 여러 언어로 되어 있지만 아쉽게도 한국어는 없습니다.

그림과 함께 어렵지 않은 영어로 되어 있으니 보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케이스 좌측면 입니다.

이곳이 메인보드 및 시스템을 장착하는 부분입니다.





케이스 우측면은 벽걸이용 부품을 장착하는 홀이 있습니다.

벽걸이용 부품은 별매입니다.









우측면 안쪽은 마그네틱 먼지 필터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부품이 거의 없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핸드 스크류 나사로 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열고 닫을수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 모습입니다.





전면부 I/O패널 기판 입니다.


USB 3.0 포트 2개, USB 2.0 포트 2개, HD AUDIO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벽걸이용 부품을 체결하는 부위입니다.





하드디스크 베이는 2개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모서리는 강화가 되어 있고요.





USB 3.0 포트와 USB 2.0 포트는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3.5" 하드랙은 나사홀이 뚤려 있어서 2.5"도 장착 가능합니다.





드라이버 필요없이 고정되는 구조 입니다.





TT제품이네요!





손으로 잡아 당기면 옆으로 빠지는

드라이버 필요없이 고정되는 구조 입니다.





전면부 I/O 패널은


USB 3.0 포트 2개, USB 2.0 포트 2개, HD AUDIO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일 위 큰 동그라미가 전원 버튼이고

제일 밑 작은 동그라미가 리셋 버튼 입니다.





PCI 슬롯은 8개가 제공됩니다.

모두 재사용 가능 슬롯입니다.





라이저 카드 장착이 가능한 PCI슬롯 지지대입니다.





수냉 펌프 지지대입니다.





그래픽카드를 1개만 장착할 때 사용되는 가이드 입니다.





굳이 여러개의 PCI 슬롯과 지지대를 장착할 필요 없이 

2슬롯 가이드를 설치하면 깔끔하게 그래픽카드 장착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에 라이저 카드 장착은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시 이렇게 장착하시면 되고





라이저 카드 장착시 지지대와 PCI슬롯을 이런식으로 설치하시면 됩니다.





수냉 펌프 지지대입니다.






파워 서플라이를 고정하는 브라켓입니다.





아크릴판 지지대입니다.





나사를 풀어서 케이스 안쪽에 고정시켜 주면 됩니다.





윗부분은 아크릴판을 고정하기 위한 나사로 되어있습니다.





전면부입니다.





케이스 좌측면 입니다.

이곳이 메인보드 및 시스템을 장착하는 부분입니다.










수냉 시스템이 없어서 귀여운 펭귄이 대신합니다!!


메인보드는 m-ATX 규격이고 ATX 규격 메인보드 장착시 고무홀 정도까지 입니다.












써멀테이크 Core P3 SE Snow Edition 케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오픈형 케이스로 하드웨어가 한눈에 들어오는 구조이며

공기 유입이 아주 원활하여 쿨링에 유리합니다.


또, 커스텀 수냉을 위한 아주 쾌적한 공간이 확보가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나사 홀이 많아서 하드웨어 설치 위치도 자유로운편입니다.




단점을 꼽자면 역시 오픈형 케이스이다 보니 먼지 관리가 어렵다는 점이겠고요.

자꾸 시스템을 바꾸고 싶은 욕구가 솟아나는 마성의 케이스 입니다.


펭귄을 수냉으로 바꾸고 싶네요.




써멀테이크 Core P3 SE Snow Edition 미들타워 케이스의 가격은 

오늘자 (2018년 3월 28일) 다나와 기준으로 146,000원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4675985


커스텀 수랭 PC를 조립하려고 하신다면 써멀테이크 Core P3 케이스만한 제품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매하실때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눈이 즐겁고 시원한 케이스.

써멀테이크 Core P3 SE Snow Edition 미들타워 케이스 리뷰를 마칩니다.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osted by 스누피.
:




컴퓨터 성능을 올리는 가장 싸고 좋은 방법이 SSD를 장착하는 것이죠.


기존 하드디스크(HDD)와 SSD의 성능 체감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SSD를 고르는 좋은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가격과 성능. 즉 가성비가 좋은 제품에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SSD가 보급이 많이 안되고 가격이 비쌌던 예전에는 SSD마다 성능 편차도 심하고 특정 제품은 극심한 성능저하 등 여러 이슈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꼼꼼히 알아보고 구매를 해야 했죠.


지금은 SSD 제품들이 거의 상향평준화 되고 

가격또한 저렴해서 SSD 선택이 용이해졌습니다.

사실 껍데기만 다른 OEM 제품들이 많아졌죠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예전부터 쭉 준수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을 받던 마이크론사의 "좀비 SSD"


좀비 SSD의 명성을 이어갈 Crucial MX500입니다.




MX300 제품이 출시될때 메모리셀이 기존 MX200제품의 MLC에서 TLC 3D낸드로 바뀌면서 SSD의 수명 저하에 우려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MX300 제품에서는 특유의 용량(275GB, 525GB)과 저렴한 가격으로

오히려 높은 인지도를 쌓았죠.


MX500 제품은 메모리셀이 TLC 3D낸드로 유지되었고

SSD의 CPU라고 할수 있는 컨트롤러가 마벨 컨트롤러(마벨 88SS1074)

에서 실리콘모션(SM2258) 컨트롤러로 바뀌었습니다.


스펙상으로는 상향되서 출시된게 아니라 이름만 바꿔 출시된것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벤치마크 결과값과 실 사용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A/S 기간이 5년으로 길어졌고 가격은 더 저렴해졌습니다.




돌아온 좀비 SSD [ 마이크론 Crucial MX500 SSD ] 를 소개합니다.








뽁뽁이로된 비닐봉투에 포장되어 옵니다.





박스는 바코드 스티커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아스크텍에서 주관하는 이벤트가 적혀있습니다.

MX500을 구매예정이시라면 이벤트를 노려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박스에 간단한 스펙이 적혀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구성품은 SSD본체와 스페이서, 간단한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형은 좀비SSD 시리즈 그대로의 디자인입니다.









간단 설명서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라는 내용뿐이네요.





장착은 케이스별로 다르겠지만 2.5" 베이에 장착하시거나 

변환 가이드를 장착하여 3.5" 하드디스크 베이에 장착하시면 됩니다.






벤치마크


기존에 사용하는 삼성 850 EVO 250GB (C드라이브)와 마이크론 Crucial MX500 250GB (F드라이브)를 비교하겠습니다.


850 evo는 사용중이던 제품이므로 오차가 있을수 있습니다.





삼성 850 evo 결과값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500 결과값입니다.


삼성 850 EVO와 비교해서

읽기 성능은 더 높고 쓰기 성능은 조금 낮은 준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MX300이 최대 읽기 530MB/s 최대 쓰기 500MB/s 속도였으니 비약적인 발전을 했습니다.

실리콘모션 SM2258 컨트롤러 훌륭하네요!






성능 벤치마크에서도 비슷한 결과값이 나왔습니다.





엑세스 타임도 빠르고 삼성 850 EVO보다 조금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총평


확실히 성능이 좋은 SSD이며, 실리콘모션 컨트롤러로 바꾼점은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이전 모델인 MX300과 비교하여 

TLC 속도 약 2배 향상, 

버퍼 용량 약 6배 향상, 

300,000 시간 수명 연장, 

약 50% 적은 소비전력,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성능, 내구성, 수명, 가격까지 훨씬 좋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제품 용량에 따라 성능에 차등을 두지 않고

같은 성능을 내는게 아주 좋네요.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가성비 좋은 SSD를 찾고 계시다면 마이크론 Crucial MX500 SSD를 고려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500 SSD (250GB)의 가격은 오늘자(2018년 3월 28일) 다나와 기준으로 90,700원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5781886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니 구매하실때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osted by 스누피.
:


2018년 3월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상 헤드셋을 소개합니다.



KOREA No.1 게이밍 기어 브랜드! 맥스틸(MAXTILL)에서 출시된 

맥스틸 TRON G3000 V2 진동 Virtual 7.1 RGB 헤드셋 입니다.



맥스틸은 2011년 시작으로 2013년 게이밍 기기를 전문적으로 유통하여

2015년 게이밍 기어 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하고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대와 상당히 좋은 A/S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며 입지를 잘 다진 

PC 게이밍기어 회사입니다.





맥스틸 TRON G3000 V2 진동 Virtual 7.1 RGB 헤드셋 스펙


 유선/무선

유선 (USB타입)

 유닛 크기

 50mm (네오디뮴)

 임피던스

 32Ω ±15%

 음압

 110dB ±3dB

 주파수

 20Hz ~ 20KHz

 케이블 길이

 2.2m

 채널 지원

 가상 7.1채널

 

 진동

 

 RGB LED



TRON G3000 V2의 특징은 


무게는 360g정도이고

가상 7.1채널을 지원하고 영롱한 RGB LE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TRON G3000에서 지원하지 않던 진동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배송 포장은 뽁뽁이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패키징 박스는 기존 G3000 제품과 디자인이 같고 V2 VIBRATION 스티커가 추가로 붙어있습니다.





측면은 헤드셋 제품이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박스 후면엔 제품 스펙과 특징이 간단히 적혀있습니다.





측면은 제품의 특징이 사진과 같이 나와있습니다.





박스 상부입니다.

봉인씰이 양쪽으로 두개 붙어 있습니다.











개봉!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헤드셋 본체와 품질 보증서가 제공됩니다.





크기는 제법 큽니다.

조금 덩치가 있어서 무게가 걱정이 되었는데 무게는 360g정도로 부담되지 않습니다.





스틸 메시망과 크롬도금으로 깔끔합니다.





어디하나 흠잡을데 없이 외관 및 마감 상태는 양호합니다.


플라스틱 사출물이 약간 독특한 디자인인데 

헤드셋을 쓰고 벗고 할때 걸리적거리지 않고 손가락이 편하네요.





스틸 프레임이 디자인의 균형을 맞추는것 같습니다.








헤어쿠션은 일체형구조로 되어있고 얇지만 말랑말랑하고 

착용시 사용자의 머리에 알맞게 늘어나서 

 착용 느낌이 별로 없고 편합니다.


머리 압박이 적어서 장시간 착용해도 괜찮네요.








안쪽에는 L, R로 좌우 구분이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마이크가 고정 위치로 장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확인 안해도 좌우 구분하기는 어렵진 않습니다.





이어패드는 손쉽게 탈거가 가능합니다.

청소에 용이할것 같습니다.





이어패드의 높이는 약 2cm로 푹신하고

내경은 약 6.5cm로 귀가 쏙 들어가는 이어컵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차폐성은 준수한 편입니다.





박음질에서 박음질까지가 약 2cm정도 됩니다.








간편하게 조작하기 쉬운 컨트롤러입니다.

한손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지만 부피가 커서 걸리적거리는 단점이 있네요.


동그란 버튼은 음량 조절 기능,

가운데 검정 버튼은 진동 ON/OFF 기능,

네모 버튼은 마이크 ON/OFF 기능,

삼각형 모양은 3D 사운드 기능입니다.





벨크로가 있어서 선정리가 용이합니다.





노이즈필터와 USB단자 커버가 있습니다.





USB 단자는 금도금되어 있습니다.








헤어밴드쪽에는 눈금이 표시가 되어 있고

MAXTILL 로고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는 자바라 타입으로 특이하게도 외부에 코팅처리되어 있습니다.

간편하게 각도 조절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케이블은 꺽임 방지 몰딩처리가 되어 있네요.





마이크는 고감도 마이크로 성능은 준수하고

잡음 없이 깔끔한 소리로 녹음이 잘 됩니다.





USB 전원을 꼿으면 

헤드셋 전원이 들어오고 


윈도우10의 경우엔 별도의 세팅 없이 USB 단자만 꼿아도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잡아줘서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RGB LED는 순차적으로 색상이 바뀝니다.

모드 설정하는 기능과 ON/OFF 조절이 안되서 아쉽네요.





디자인이 깔끔해서 막놔도 예쁘네요.





크롬 도금에 LED 빛이 반사되서 좀더 다채롭고 강한 빛이 나옵니다.





소프트웨어는 맥스틸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로 이퀄라이저 조절과 음향효과 선택, 마이크, 가상7.1채널을 세부적으로 조절할수 있습니다.


이퀄라이저는 60, 300, 1200, 3600, 12000Hz 조절만 가능합니다. 좀 더 세분화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음향효과는 정말 쓸데가 없습니다.

기본효과, 영화관모드, 욕실모드, 거실모드, 복도모드가 있는데

한번 재미삼아 해보는건 좋겠지만, 몹쓸 기능입니다.


마이크 볼륨조절과 음소거가 가능하고요.


가상7.1채널을 켜거나 끌수 있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았지만 외주 프로그램인지 소프트웨어 기능이 많이 아쉽습니다.






총평


장시간 착용해도 무리없는 편안한 헤어밴드와 이어패드가 장점이고

조절없이 바로 착용해도 편안한 간편함이 있습니다.


진동이 과하지 않아서 게임 사운드플레이를 할때 방해받지 않고

바이브레이션이 작동하니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들을때 더욱 풍부한 사운드가 나와서 만족하네요.


RGB LED 색감도 예쁘고 

손쉽게 조작가능한 컨트롤러도 좋습니다.


이어패드 탈거가 쉽고

케이블 단선방지처리가 되어 내구성이 기대가 됩니다.



RGB LED가 장착된 만큼 LED모드가 다양하고 ON/OFF 기능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이어패드 디자인이 직사각형이나 타원형으로 좀더 귀를 덮어준다면 차폐성이 더욱 좋지 않을까 싶고요.


소프트웨어 기능은 특히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전용 소프트웨어지만 전혀 전용같지가 않습니다.

LED 모드 조절기능 추가, 이퀄라이저 세부조절 추가, 진동,가상7.1채널 등 설정항목 간편하게 조절하게끔 많이 바뀌어야 할것 같습니다.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가성비 헤드셋을 찾고 계시다면 맥스틸 TRON G3000 V2 진동 Virtual 7.1 RGB 헤드셋을 고려해보시길 추천합니다.



TRON G3000 V2 헤드셋의 가격은 오늘자(2018년 3월 22일) 다나와 기준으로 34,700원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5953667&keyword=tron%20g3000v2&cate=11225097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니 구매하실때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체험기는 MAXTILL(COMWAY)과 이엠베스트 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osted by 스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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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O 마보 FN-37 노트북 쿨링 패드를 소개 합니다.


MARVO는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케이스, 게이밍 의자 등 많은 제품을 출시하는 해외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입니다.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하면 발열도 심하고 앉은 자세도 많이 불편하죠.

특히 여름철엔 발열이 더욱 문제가 됩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MARVO(마보) FN-37 노트북 쿨링 패드 입니다.


노트북을 사용할때 자세를 좀 더 편하게 해주고

쿨링까지 해주는 노트북 거치대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신다면 꼭 필요한 제품이죠





비닐 포장과 뽁뽁이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패키징은 종이 박스로 되어 있고요.

박스에 적혀 있듯이 최대 17인치 노트북까지 거치가 가능합니다.





박스 측면도 멋있습니다.





박스 뒷면엔 쿨링패드의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 최대 17" 노트북 거치 가능

- 제품 크기 370 x 265 x 58mm

- 140mm 블루 LED 팬으로 파워풀한 쿨링

- 2포트 USB 허브

- 무게 580g





봉인씰은 없습니다.





박스를 열면 쿨링패드가 꽉 차있네요.

저렴한 제품이지만 비닐은 좀 넉넉한걸로 포장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개봉하니 구성품들이 여기저기 있네요.





140mm의 큼직한 팬과 스틸재질의 메쉬가 적용되어 쿨링효과가 기대됩니다.

노트북과 맞닿는 부분은 고무스펀지 재질로 푹신합니다.





홀로그램 스티커가 포인트네요!





뒷면 모습입니다.

팬의 흡기를 위한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전체적인 마감은 플라스틱 재질이라 깔끔하진 않습니다.

플라스틱이지만 내구성은 상당히 강한것 같습니다.





노트북 받침대를 장착하는 구멍입니다.

노트북 크기에 따라서 좌, 우에 장착하시면 됩니다.





구성품은 노트북 받침대 2개와 전원 연결을 위한 USB선 1개 입니다.





노트북 받침대는 스펀지같은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스펀지가 양면테이프로 붙어있는데 

받침대와 접촉면이 거의 없어서 자주 떨어질것 같습니다.







MARVO 마보 FN-37 노트북 쿨링 패드 옆 면은 USB 포트 2개와 140mm팬 전원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거치대는 총 5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높이조절 지지대도 스틸재질이라 튼튼하게 잘 버티고

고무패드와 받침대가 노트북을 안정적으로 잘 잡아주네요.


노트북 사용 후 노트북을 들기 쉽게 손가락이 들어갈 자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최대 높이에서 사용할때 이정도 각도 입니다.





높이 2단계 입니다.

(1단계는 접은 상태)





높이 3단계 입니다.





높이 4단계 입니다.





높이 5단계 최대 높이 입니다.


사용자의 기호나 환경에 따라서 높이 조절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네요!





2포트 USB 허브이지만, 사실 한개는 노트북과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한개만 쓸수 있습니다.


전원버튼으로 팬 ON/OFF가 가능합니다.





블루 LED가 시원하고 매력적이네요!

140mm 팬은 1000rpm으로 고정 동작하고 다소 소음은 있지만, 풍량이 꽤 좋습니다.






뒷면 흡기홀에서도 블루 LED 조명 빛이 나오네요.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할때 노트북 화면을 내려다보게 되고 

아무래도 자세가 구부정하게 되니 뒷목이 뻐근하고 여간 피로한게 아닌데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5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니 자세도 편해지고 

노트북의 발열도 해소가 되는


노트북 쿨링 패드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 바디 마감이 조금 아쉽지만

기본엔 충실한 제품입니다.


가볍고 튼튼하고 노트북도 안미끄러지게 잘 잡아주고요.




MARVO 마보 FN-37 노트북 쿨링 패드의 가격은 오늘자(2018년 3월 14일) 다나와 기준으로 12,190원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5860580




가격도 저렴하니 노트북 쿨링 패드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MARVO 마보 FN-37 노트북 쿨링 패드로 선택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 체험기는 MARVO(컴포인트)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osted by 스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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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케이스 DAVEN 크리스탈 3.0 풀 아크릴 윈도우 미들타워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DAVEN은 2017년 9월 DAVEN A500 케이스 혜성처럼 나타난 PC케이스 제조사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케이스를 많이 출시하고 있고요.

A500은 세련된 디자인과 가성비가 정말 좋았어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DAVEN사에서 2018년 1월 출시된

DAVEN 크리스탈 3.0 풀 아크릴 윈도우 미들타워 케이스 입니다.


2만원대의 가성비 좋은 케이스이고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면 White LED 120mm 팬이 두개가 기본 제공되고 후면은 80mm 팬이 한개가 기본 제공 됩니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280mm 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CPU쿨러 높이는 최대 140mm 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박스도 스타일 좋아요!





제품 외형 그림도 있고요.





박스 측면과 상단엔 컬러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날개부분에 주의사항이 적혀있는건 처음본것 같습니다.

세심한 배려가 좋네요.





스티로폼과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우측면은 선정리 공간이 있습니다.





좌측면은 풀 사이즈 아크릴 패널이 적용되어서 PC 내부 튜닝효과를 강조할수 있고요.

전면부 양 사이드로 에어홀이 있어서 흡기는 충분할것 같습니다.





전면부는 공기유입에 최적화된 메시망과 화이트 LED 팬이 적용되어 있고요.

5.25" ODD 베이와 상단에 I/O패널이 있습니다.


흑색 분체 도장 공정과 헤어라인 패턴 가공으로 외형은 깔끔합니다.





상단부는 아쉽게도 배기홀이 없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상단에 장착을 하는 구조라 

팬 장착은 어려워도 배기홀은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측면은 풀 아크릴 패널로 내부가 훤히 보입니다.

약간 스모키 선팅이 되어 있는것 같지만 거의 투명합니다.

보호비닐은 조립이 끝난 후에 벗기시는걸 추천합니다.

아크릴 패널은 지문과 잔기스를 조심해야하거든요.








후면 입니다.

80mm 팬이 기본 1개 제공되며

추가로 80mm 팬을 1개 더 장착 할수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는 상단에 배치하는 구조이며

pci 슬롯은 총 7개가 제공됩니다. 재사용은 불가능 하고요.

구성품에 별도로 플라스틱 재질로된 재사용 슬롯 1개를 기본 제공 하고 있습니다.





하단부 입니다.

하단 지지대는 조금 부실해보이는데

케이스의 중량이 가벼워서 충분할것 같고요 접지력이 강해서 케이스를 잘 받쳐줍니다.


전면 패널 탈거는 왼쪽에 있는 홈에 손을 넣으신후 약간 힘을 주면 탈거 됩니다.





하단부엔 120mm 팬을 1개 장착하거나 3.5" HDD를 1개 장착할수 있습니다.





I/O패널은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5.25" ODD베이 커버는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아크릴 패널을 고정하는 나사입니다.

손으로 손쉽게 돌릴수 있습니다.





우측 사이드패널도 손으로 쉽게 돌릴수 있는 나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DAVEN 크리스탈 3.0 내부입니다.

메인보드 지지대 볼트는 4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작은 미들타워임에도 드라이브 베이 장착 공간이 많습니다.

ODD 장착시 일부 ATX 보드나 모듈형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실경우 간섭이 있을수 있습니다.





선정리는 용이하지만 선이 통과하는 구멍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여유가 많지는 않습니다.





3.5" HDD 베이는 2개 장착이 가능합니다.

시스템 구성을 ATX 규격 보드를 사용했는데 아래쪽 HDD와 보드의 SATA 슬롯하고 약간 간섭이 있더라구요.

SATA포트부터 꽂고 HDD를 장착하니 문제 없었습니다.





PCI 슬롯은 총 7개입니다.

재사용이 불가능한 슬롯입니다.





전면 120mm 화이트 LED 팬입니다.





후면 80mm 팬입니다.

3핀으로 동작합니다.





전면 패널을 탈거하고 본 전면 120mm 화이트 LED 팬입니다.

보급형 팬인데 전원을 넣어보면 화려하고 예쁩니다.





전면 120mm 팬은  3핀 이나 몰렉스타입으로 동작합니다.

둘중 하나만 연결하시면 됩니다.





전면 패널 메시망 안쪽 모습입니다.






5.25" ODD 베이 커버는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기본 구성 품목입니다.

플라스틱 재질의 PCI 슬롯 1개,

나사 뭉치,

고무 4개 (용도를 잘 모르겠네요)





USB 2.0포트와 3.0포트는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시스템 포트





약간 특이점이 온 메인보드 지지대 볼트입니다.

육안상으론 차이를 잘 모르겠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지지대 볼트랑 크기가 좀 다르더라구요.


DAVEN 크리스탈 3.0 케이스에 일반적인 지지대 볼트를 끼우면 나사홀이 커서 쑥 들어갔다 쑥 나옵니다. 고정이 안돼요.

나사선이 길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DAVEN 크리스탈 지지대 볼트가 좀 더 두꺼운건지

DAVEN 크리스탈 지지대 볼트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강판 두께가 얇아서 패널 강도가 낮습니다.

전체적으로 약하고 무게가 가볍습니다.

특히 PCI 슬롯부는 너무 잘휘어서 슬롯제거하는데 불안했습니다.


아크릴 패널 장착부분은 뒤틀림방지 보강이 되어 있어서 사용하기엔 지장은 없습니다.





시스템 조립을 완료하고 전원 ON!





팬 소음은 45dB로 측정되었습니다.

소음은 적게 측정되었지만,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조금 신경쓰일수 있습니다.

팬 속도 컨트롤이 안되는 점이 다소 아쉽네요.






LED가 화려하고 예쁘네요.






※ 총평


흑색 분체 도장 공정이 적용되어 도장이 들뜨거나 까진 부분은 없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과 접근성이 좋은 I/O패널이 편리하고

콤팩트한 크기로 공간배치가 좋습니다.


2만원대 저렴한 가격과 확장성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다만 상단부 에어홀이 없는게 조금 아쉽고

케이스 강성이 약한 부분은 단점입니다.


하지만 보급형 제품임에도 마감처리가 좋습니다.


날카롭거나 구부러진 부분도 없고

유격이 없고 정교하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아크릴 패널도 어긋나지 않고 정확하게 장착이 되어 깔끔한 튜닝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DAVEN 크리스탈 3.0 풀 아크릴 윈도우 미들타워 케이스의 가격은 오늘자(2018년 3월 9일) 다나와 기준으로 24,000원 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니 구매하실때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5814117#bookmark_product_information






이상으로 DAVEN 크리스탈 3.0 풀 아크릴 윈도우 미들타워 케이스 리뷰를 마칩니다.











이 체험기는 DAVEN과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osted by 스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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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상 마우스를 소개합니다.



키보드와 마우스의 신흥 강자! 리줌에서 출시된 

RIZUM G-FACTOR Z200 RGB 양손가능 PRO GAMING MOUSE 입니다.



리줌(RiZUM)은 2015년 설립되어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등 많은 제품을 출시 하는 

PC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회사입니다.


좋은 가성비와 상당히 좋은 A/S로 기계식 키보드나 게이밍 마우스, 헤드셋 입문용으로 선택하기 좋습니다.




RIZUM G-FACTOR Z200 RGB 양손가능 PRO GAMING MOUSE는


게이밍에 최적화 된 픽스아트 PMW-3325 센서가 탑재되어 최대 10,000DPI까지 설정 가능하고


옴론 스위치와 UV 무광 코팅 바디로 내구성이 좋은 제품이며,

RGB LED 커스텀 설정이 가능합니다.


크기와 무게도 적당하고 팜 그립과 클로 그립에 최적화되어 있고 그립감도 좋은편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 부터 완벽한 좌우 대칭으로 되어 있는데요.

마우스 하부에 있는 원터치 버튼으로 좌/우 대칭 변경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게이밍 마우스가 오른손잡이용으로 출시가 되는데


Z200 게이밍 마우스는 왼손잡이도 오른손잡이도 모두 사용할수 있는 마우스 입니다.





택배를 받는건 너무 즐거운일 같아요!!





포장을 뜯어보면 박스위에 뽁뽁이로 칭칭 감겨있습니다.





3겹정도로 잘 포장되어 왔네요!





뽁뽁이를 제거하면 박스가 비닐에 담겨있습니다.





드디어 만나는 박스

양손 모드라고 해서 마우스 두개 잡고 양손으로 하는거 아닙니다!!





측면입니다.





박스 뒷면 입니다.

스펙이 적혀 있고요.





측면입니다.





제품 봉인씰을 개봉하지 않고 제품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Z100 박스에는 없던 부직포가 생겼네요!


플라스틱 커버가 씌워져 있습니다.





봉인씰은 위, 아래 두군데 붙어있습니다.





박스 위쪽에는 색상이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리뷰할 제품은 화이트 색상으로 화이트에 표기가 되어 있네요.





개봉!





쑥 잡아땡기면 나옵니다!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와 간단한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뉴얼은 간단한 스펙만 적혀있고요.

상세 매뉴얼은 리줌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으실수 있습니다.





화이트감성으로 깔끔한 바디.

어디하나 흠잡을데 없이 외관 및 마감 상태는 양호합니다.





이미지로 봤을때 좀 작은 크기를 예상했는데 

기존에 쓰던 ROCCAT KOVA 마우스랑 비슷한 크기여서 아주 좋네요.





빵빵한 엉덩이라인!!





DPI 버튼과 RGB LED 컨트롤 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DPI는 소프트웨어로 200~10000까지 설정을 5단계로 기억 할수 있고

RGB LED 컨트롤 버튼은 자동으로 12가지의 LED 모드설정이 가능합니다.





마우스 하단은 블랙과 화이트 조합으로 디자인에도 신경을 쓴것 같습니다.








케이블은 패브릭 케이블로 되어 있고

노이즈 필터와 금도금 단자로 되어 있습니다.

선정리하기에도 유용하네요!





박스에 있던 플라스틱 커버는 빼서 마우스를 안쓸때 먼지방지용으로 쓰셔도 좋습니다.







LED는 총 12가지 모드가 지원이 되고

소프트웨어로 커스텀 설정이 가능합니다.





양쪽 사이드 버튼을 비롯하여 모든 버튼은 

소프트웨어로 커스텀 설정 및 매크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리줌 Z200 마우스 박스와 Z90 키보드 박스.





소프트웨어는 리줌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으실수 있습니다.


모든 버튼은 커스텀 설정이 가능합니다

3점사 기능도 가능해서 FPS 게임용으로 사용하기에 유리하겠습니다





DPI와 DPI변경시 LED 설정이 가능하고

DPI는 최소 200~ 최대 10000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LED 모드는 총 12가지 모드로 변경이 가능하고 

각 모드 마다 세부 설정 항목이 나타납니다.


저는 Neon 모드로 해놓았고요.

neon 모드는 반복적으로 색상이 바뀌는 모드기 때문에 색상 설정창이 없고 스피드만 설정할수 있네요.





마우스 세부 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매크로 기능도 가능합니다.





※ 총평


클릭감은 무겁지 않고 경쾌하며 매우 좋은편이고

휠이 부드러워 아주 만족스럽네요!


소음은 휠을 동작할때는 전혀 없고

좌우 버튼을 클릭할때 신경쓰이지 않을만큼 있습니다


손이 작은편인데 그립은 편하고

오래 쓰던 마우스 같은 편한 느낌입니다.




Z200 마우스의 가격은 오늘자(2018년 2월 26일) 다나와 기준으로 21,900원 입니다.

3월 4일까지 장패드 증정 이벤트가 있다고 하니 구매하실때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5894601&keyword=Z200&cate=112787



이상으로 RIZUM G-FACTOR Z200 RGB 양손가능 PRO GAMING MOUSE 리뷰를 마칩니다.




[이 체험기는 리줌과 쿨엔조이 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LED 동작모드 몇가지 움짤로 만들어 봤습니다.


Posted by 스누피.
:


마이크로닉스 Master M400 아크릴X강화유리 미들타워 케이스 필드테스트 리뷰를 작성합니다.


상품 상세 정보 이미지에는 나오지 않는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




이크로닉스 하면 파워가 유명하죠.

믿을수 있는 성능과 품질,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파워라 저도 약 10년간 마이크로닉스 파워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PC케이스들도 디자인이 정말 깔끔하고 예쁜게 많아서 

심플하고 깔끔한 케이스들을 원하신다면 마이크로닉스 케이스들을 살펴 보시는것도 좋을겁니다.

특히 화이트톤은 마이크로닉스 제품만한게 별로없어요



이번에 리뷰할 Master M400 케이스는

마이크로닉스에서 고급형 게이밍 케이스로 출시된 Master 시리즈의 네번째 제품인데요.


2017년 11월 Master ARES Z300 케이스를 출시를 시작으로

2017년 12월 M200, T400 출시

그리고 2018년 1월 M200의 상위 버전이라고 할수 있는 Master M400 케이스가 출시 되었습니다.



Master M400 케이스는

양측면 패널은 모두 강화유리이고

전면부가 메쉬 타입과 아크릴 타입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리뷰를 작성할 케이스는 스타일을 강조한 아크릴 타입으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들타워지만, 빅타워 케이스들과 견주어도 덩치가 전혀 밀리지 않는 조금 커다란 케이스입니다. (너비*높이*깊이 203*520*470mm)


전면 White LED 팬이 두개가 기본 제공되고 후면도 White LED 팬이 한개가 기본 제공 됩니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390mm 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CPU쿨러 높이는 최대 160mm 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강화유리 제품이라 박스에도 파손주의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험하게 배송을 왔는지 제가 받은 케이스는 박스부터 예사롭지 않아요.

박스 골판지가 보이시나요?

찍힌건지 뜯긴건지 모르겠지만, 이때는 몰랐습니다. 그저 설렜죠.





마이크로닉스는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착한소비라고 하는데 마이크로닉스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일정량을 빈곤가정아동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고 해요.





박스 측면은 케이스의 스펙이 적혀 있고요.

메쉬와 하이그로시 체크 부분이 있습니다.

제품 개봉에 앞서 어떤 제품이 박스 속에 있는지 알수 있죠.





반대쪽 측면에는 주의사항이 적혀 있고요.





박스 상부에는 하이그로시와 메쉬 제품에 체크가 크게 적혀 있습니다.

리뷰할 제품은 아크릴 타입으로 하이그로시에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





박스 개봉 뚜-둔!





박스에서 꺼내는데 우습게 봤다가 애먹었습니다.

양 측면이 강화유리다 보니까 무게가 꽤 나가요. 케이스가 덩치도 있어서

성인 남성도 들어서 꺼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케이스 전체를 덮는 비닐에 한번 더 싸여있고요.





전면 아크릴 부분입니다.





우측면 선정리공간쪽 강화유리입니다.





좌측면 PC 내부쪽 강화유리 입니다.





상부 모습이고요.

이 케이스의 특징이 팔각형인데 전후좌우상하 어디를 봐도 팔각형이 보입니다.


먼지필터가 착탈식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일체형이라 상부 망은 분리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보기는 깔끔하고 좋네요.





전면 상단 I/O패널입니다.

다이아몬드 컷팅을 적용하여 직관적이고 깔끔합니다.


USB 3.0 포트가 2개 USB 2.0포트가 2개

팬 컨트롤러 버튼으로 팬 속도를 High 와 Low 2단계 조절이 가능하고요.

Low로 작동시 팬 소음이 정말 조용합니다.


LED 컨트롤러 버튼이 있습니다.


모든 구멍에 먼지유입을 막아주는 고무마개가 기본 제공 됩니다.





후면 입니다.





강화유리는 바깥쪽, 안쪽 모두 비닐이 붙어 있습니다.





강화유리에 부착되는 나사는 손으로 풀수 있게끔 되어 있으며

나사에 고무가 끼어 있어서 유리에 손상을 덜가게 하는것 같습니다.





SSD 설치공간이나 선정리 공간은 여유가 있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선정리 홀이 많아서 선정리에 애로사항은 없습니다.


전면부 양쪽으로 에어홀이 있어서 공기유입은 충분할것 같고요.





후면 장착된 White LED 120mm 팬입니다.





고무패킹이 여러곳에 있어서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고무패킹이 쉽게 잘빠지니 선정리하면서 중간중간 다시 끼워주세요





3.5" HDD를 장착할수 있는 슬라이드식 렉마운트 입니다.

나사 없이 고무재질에 맞춰 약간 벌리면서 끼우시면 됩니다.





PCI 확장슬롯은 7개이며, 재사용이 가능한 확장슬롯은 2개입니다.


라이저 거치대 장착시 세로로된 PCI 슬롯은 재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상단은 스펀지같은 먼지필터가 장착이 되어 있고요.





강화유리 밀착부분은 스펀지 같은 재질로 되어 있어서 충격을 완화시켜 줍니다.

나사 체결부분도 고무재질로 되어 있어요.





하부 모습입니다.

지지대도 튼실하고 생각보다 다리가 높습니다

하부 먼지필터는 착탈식이지만 원터치는 아니고 망을 물고 있는 이빨을 제껴줘야 탈착이 됩니다.

청소가 좀 힘들다 보니 케이스를 바닥에 놓고 사용하기는 어렵겠네요.





파워서플라이 장착부와 HDD베이 입니다.

규격외에도 공간이 꽤 남아서 선정리하는데 요긴합니다.






사용 설명서와 부속품들입니다.

사용설명서는 주의사항만 한글로 되어 있고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뒷면 그림과 같이 설명이 되어 있으니 영어를 잘 모르셔도 충분히 설치가 가능합니다.


케이블타이 6개와 각종 나사, 부팅 비프음, 극세사 천이 있습니다.





USB 3.0포트와 USB 2.0포트가 따로 되어 있는데 쇼트 가능성이 있으니 두개를 동시에 꼽고 사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면 White LED 팬입니다.





조립을 시작합니다~

마이크로닉스 케이스엔 역시 마이크로닉스 파워죠! 충성~충성~^^7





이 케이스의 핵심인 라이저 거치대 입니다.





라이저카드 PCI 슬롯은 재사용이 불가합니다.





우측과 좌측 강화유리의 암도 비교





시스템 조립 완료!





전면부 마이크로닉스 마크가 커다랗게 있네요!

ODD 장착부가 조금 더 어두웠으면 좋겠습니다.





워낙 무거워서 저울로 무게를 달아봤습니다.

시스템 조립후 12.4kg 이네요.


이 녀석이 얼마나 묵직하고 탄탄한지 아시겠지요??





주변장치 연결 후





부팅~ 와우 너무 예뻐요.

면발광 LED 같은 느낌인데 면발광은 아니고 둥근 링안에 LED 전구가 촘촘히 있습니다.

팬 컨트롤러 강 약을 조절하면 LED 조명도 밝기가 조절이 됩니다.





이상으로 마이크로닉스 Master M400 아크릴X강화유리 미들타워 케이스 리뷰를 마칩니다.




그리고 조립시 애로사항이 좀 있었는데요.



우선 이 볼트 !


정말 어찌나 세게 박혀있던지 손으로 절대 안풀리고

고무장갑 끼고 드라이버로 겨우 풀었습니다.




나사가 얼마나 세게 박혀있던걸까요 야마가 날정도니..





두번째 애로사항 ! 박스 오픈 하고부터 눈에 띄었던 상단 I/O패널 들뜸 입니다.

USB 3.0포트가 I/O패널과 어긋나서 들뜸이 발생 했더라구요

구조를 보기 위해서 상판을 뜯습니다.




전면부와 상부는 케이스 안쪽에 보면 튀어나온 플라스틱을 눌러주면서 밀어내야 합니다.



사진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손가락이 들어가기도 힘들고 힘을 주기는 더더욱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전면부와 상부를 분해하기 위해선 롱노우즈가 거의 필수입니다.





상부를 탈착하니 상단 120mm 팬을 부착하는 부분에 찌그러짐이 발견되었습니다.


배송중에 얼마나 고생을 한걸까요..


힘으로 뚜샤뚜샤 펴주고 120mm팬도 달아줬습니다.





먼지청소는 당분간 안하는걸로... 아니 영원히..?





문제의 상단 I/O패널입니다. 벌어진게 보이시죠?

I/O쉴드 같은 부분이 3M테이프 같은걸로 부착이 되어 있는데 

USB 3.0 포트와 어긋나면서 제대로 부착이 안되어 있어 들뜸이 발생한거였습니다.





전면부도 위쪽이 미세하게 휘었네요.





전면부 탈착한 모습입니다.





ODD 커버는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I/O패널 수술 완료!



배송오는 과정에서 얼마나 험한일을 겪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의치 않습니다!


문제는 전부 수정했고

케이스는 감성이니까요!





이 녀석은 케이스 개봉할때 튀어나온 나사인데 도대체 어디서 온 나사인지 모르겠네요.

메인보드 고정 나사는 검정색이 아니라 약한 금색인데..





총평 : 


양 측면 강화유리와 전면 아크릴로 아주 깔끔하고 광채가 나는 케이스.

디자인도 괜찮고 확장성도 아주 뛰어남.


감성은 넘치는 케이스지만 청소가 불편함.
















[이​ 필드테스트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존 필드테스트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osted by 스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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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트럭2 공략 - 게임 옵션, 그래픽 옵션 설명 편을 포스팅 합니다.


[ 게임 옵션, 그래픽 옵션 설명 편 - 공략 바로가기 (클릭) ]

[ 스킬, 화물, 운송, 내비게이션, 벌금 편 공략 바로가기 (클릭) ]

[ 트럭 딜러 위치 & 트럭 특징 설명 편 - 공략 바로가기 (클릭) ]

[ 라디오 추가 방법 편 - 공략 바로가기 (클릭) ]



오늘은 유로트럭2의 옵션에 대해서 살펴 볼텐데요.

옵션을 눌러보시면 5가지의 메뉴가 있습니다.






그래픽


요즘 컴퓨터 성능들이 좋아서 고해상도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많이들 사용하겠지만,

그래픽 타협을 하시는분들도 있고 또, 그래픽 옵션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하겠습니다.



그래픽 옵션 메뉴에는 위와 같이 세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 하셔야 할 것은 리티(그림자 리티, 날씨 리티, 미러 리티) 인데요.

리티는 표현 갯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용안함으로 설정하실 경우 그림자가 나타나지 않거나 사이드미러로 뒷쪽이 보이지 않거나 합니다.

미러 리티는 옵션을 낮추면 사고위험이 특히 높아지게 되므로 높음으로 설정 하시길 바랍니다. 리소스 사용량은 거의 적습니다.


다른 중요 옵션들은 아래에서 스크린샷과 함께 설명 하겠습니다.




스케일링 옵션


스케일링은 입자의 세밀한 정도로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안티얼라이싱 처럼 매끄러워지고 디테일 해지지만 퍼센트를 늘리면 많은 입자들을 구성하기 때문에 리소스를 엄청나게 먹습니다. 민감하신분이 아니라면 125%정도 사용해도 400%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스케일링 400%(최대) 스크린샷 입니다.




스케일링 200% 스크린샷 입니다.




스케일링 25%(최소) 스크린샷 입니다.




HDR 옵션


HDR 옵션은 카메라의 HDR과 반대로 되어있습니다.

카메라의 경우 HDR이 빛을 최소화하는 기능인데, 유로트럭2 에서는 빛을 더 주는 효과가 있어 HDR 옵션을 키면 게임이 밝고 화사해집니다.



HDR off 스크린샷 입니다.




HDR 기능 on 스크린샷 입니다.

어떻습니까? 훨씬 밝죠?




그림자 텍스쳐 옵션


그림자는 리소스 할당량이 높기 때문에 신중하게 조절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스크린샷에서 나무와 트럭의 그림자를 비교해 보시면

그림자 텍스쳐가 높을때는 그림자가 디테일하고 낮을때는 흐릿합니다.



그림자 텍스쳐 울트라(최대)




그림자 텍스쳐 낮음(최소)




색상강화 옵션


색감이 옵션을 끄면 더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색감 이외에 디테일한 부분은 눈에 띄지 않고 별다른 차이점이 없습니다.

리소스의 영향은 크게 없는 듯 합니다.



색상강화 off




색상강화 on




썬샤프트 옵션


썬샤프트는 태양광이 비칠때 효과를 나타내주는 옵션입니다.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갈리는데 저는 태양광이 비치면 분위기가 있어 보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으로 직접 확인 해보세요.



썬 샤프트 옵션을 off한 외관 입니다.




썬 샤프트 옵션을 적용한 외관 입니다.




썬 샤프트 옵션 미적용 상태인 차량 내부입니다. (off)




썬 샤프트 옵션 적용한 차량 내부 입니다. 




이방성 필터링 옵션


이방성 필터링은 텍스쳐를 더욱 선명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좌측으로 갈수록 낮은 디테일이고 우측으로 갈수록 높은 디테일입니다.

리소스는 꾸준히 먹으나 품질을 위해 켜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스크린샷은 크게 확대해서 바퀴부분 글씨, 뒤에 있는 나무 디테일 정도를 보시면 차이가 납니다.


이방성 필터링 Full (우측 최대)




이방성 필터링 Low (좌측 최대)




피사계 심도 (DOF)


피사계심도는 카메라에 있는 기능인데 카메라에서 아웃포커싱.

즉, 멀리있는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기능입니다.

리소스 사용량 조금 있습니다. 옵션을 꺼두시는게 오히려 디테일하고 그래픽이 더 좋아보입니다.


스크린샷을 스케일링 300% 상태로 찍었더니 큰 차이점이 없으나 

중앙에 있는 빨간벽돌 아파트를 자세히 보시면 차이가 날겁니다.



피사계심도 off




피사계심도 on




오디오





게임플레이


게임 플레이 옵션에서는 사용언어, 기어타입(오토, 스틱), 기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시각 표기법은 am, pm 으로 구분 짓는것과 13시, 22시 등으로 표시되는 기능입니다.


스티어링 자동 중심 옵션은 핸들을 감고 직진이나 후진을 할때 자동으로 핸들이 서서히 풀리는 기능입니다. 이 옵션이 있어서 리얼리티가 살지요.


브레이크 강도는 브레이크 성능이 강하고 약하게 설정할수 있습니다. 리얼하기 위해서는 약하게 해야하지만 게임의 편리함을 원하시는 분은 강하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날씨 조절은 바를 높게 설정할수록 날씨변화의 빈도가 높아집니다.


마일을 사용할 경우 속도가 mph 단위로 나타납니다.

국내에선 km/h 단위를 사용하기 때문에 헷갈리실수 있습니다.

1마일(mph) = 1.6km/h 이고 영국 지역에서 과속카메라 속도 제한이 마일로 표시가 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마일을 사용 안하면 속도가 km/h 단위로 나타납니다.


피로 시뮬레이션은 유로트럭에서 리얼함을 더해주는 기능인데요.

운전을 하다보면 휴식을 취해야 하는 기능입니다. 졸음 운전도 하고요.

이 옵션을 해제하면 휴식없이 계속 운행이 가능합니다.



속도 단위를 마일로 설정하고 피로 시뮬레이션이 설정되어 있는 상태.




속도 단위가 km/h 이고 피로 시뮬레이션을 해제한 상태




키보드 세팅



키보드 옵션에서는 단축키를 변경/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주요 단축키는


E 엔진 가동/중단

B 모터 브레이크

space 엔진 브레이크

H 크락션

J 빔 (눈뽕)

K 빔 고정

P 와이퍼 작동

C 쿠르즈 기능

L 라이트 조절


등이 있습니다.

Posted by 스누피.
:





부락산은 평택시 송탄에 위치한 해발 150.5m의 아담한 산입니다.

등산이라기 보다 산책 내지 산보 정도로 볼 수 있지요.

하지만 이충레포츠공원과 이충분수공원, 평택 국제대학교가 주변에 있어 나들이 가기 아주 좋습니다.


평택시민들의 휴식처이자 힐링존이지요!




부락산에 가보니 벚꽃이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노란 개나리는 절정을 지나 반정도는 초록의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고

벚나무는 햇볕 잘드는 곳은 벌써 꽃잎이 지고 이파리가 나오고 있더라고요!




마음까지 치유할 것만 같은 힐링 벚꽃!




자동차로 가시면 벚꽃길을 지나 평택 국제대학교에 주차하게 됩니다.

날씨도 좋고 나들이 오신분들이 무지무지 많았습니다.




이곳이 벚꽃길입니다!

이충 레포츠 공원에서 국제대 까지 벚꽃이 아주 예쁘게 폈어요.

섬진강 못지않은 경관을 자랑합니다.






벚꽃길을 걷는 사람들 모두가 환한 미소를 띄고 있었습니다.

아줌마도 아저씨도 꼬마도 학생도 외국인들도 벚꽃길은 걷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것처럼 모두 좋아하더라구요.




이충레포츠공원이 한눈에 보입니다.




인산인해까지는 아니었지만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나오시기도 하고 커플끼리 데이트하기도 하고 애완견들도 봄나들이 나왔네요.




벚꽃길을 지나 이충분수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이충분수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산책하시는 분, 물장난 치는 아이들, 애완견과 같이 놀기도 하고 RC자동차를 조종하던 사람, 통기타 하나 메고 멋지게 연습하시던 아저씨, 공놀이 하는 아빠와 아들.

아마 제 생각에는 평택과 송탄지역에 이만큼 마음이 편안한 공원은 없을겁니다.




커다란 그늘 밑에 많은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계시더라구요.




물장난 치는 아이들.





마음같아서는 분수공원에서 더 쉬고 싶었지만

오후 늦게 나오는 바람에 오늘의 목적지인 부락산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부락산은 그리 큰 산은 아니지만 덕암산과 붙어있어 덕암산 정상까지 가면 거리가 제법 됩니다.




부락산 둘레길은 총 네개의 구간으로 되어있습니다.

3구간 (벚꽃길)은 꼭 한번 돌아볼만 합니다.






부락산을 오르면서 이충분수공원을 담아봤습니다.




어느 쪽으로 가도 정상으로 갈 수 있습니다.

부락산은 길 안내 표지가 띄엄띄엄 있고 갈림길에 표지판이 없는 곳도 있어서 처음 가시는 분들은 헤멜수 있습니다.




가파르게 보이지만 여기만 그렇습니다!




조금 오르다 보면 멋드러지게 자리한 전망 좋은 팔각정




부락산은 공기 좋은 곳입니다.





여기도 벚꽃이 너무 예쁘게 폈습니다.




봄인데도 눈이 내린것처럼~




정말 예쁘죠?






무엇을 감시하는 곳일까요? 산불감시 일까요?




계단을 내려가며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에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생각났습니다.





부락산 (負樂山) 정상 (頂上)





부락산 정상에 알 수없는 조형물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돌탑에 콘크리트를 부어논듯한... 정체가 뭘까요?




새싹들이 산을 초록빛으로 물들이기 시작하네요.





흔치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은 약수터도 있고 주말농장하러 오신분들이 많아요.


오후 늦게 나오는 바람에 저녁시간이 거의 다 되서 슬슬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길따라서 내려오면 다시 국제대학교로 오게 됩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건물도 좋고 전체적인 캠퍼스가 시원시원 하면서도 알록달록 색이 있습니다.




넓기도 하고요.




MAN OF MISSION 건물




산을 내려오는 동안 해가 숨으려고 준비하고 있네요.

이번주엔 부락산 둘레길, 평택 국제대, 이충분수공원 모두를 가볼수 있는 평택 송탄 부락산에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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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평택대학교 벚꽃 축제  (7) 2013.04.20
Posted by 스누피.
:





경기도 평택에 갈만한곳, 갈만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바로 평택대학교인데요.

평택대학교 벚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평택대학교 벚꽃 축제는 이번에 처음으로 제1회로 개최를 하였습니다.

원래 4월 15일~16일 이틀간 축제기간으로 되어있었는데

오늘 한번 더 가보니 22일까지 연장되었더라구요.


16일 저녁에 갔을때는 벚꽃이 이제 막 피기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벚꽃이 만개해서 너무너무 이뻐요.


이번 주말에 잠시 들려서 벚꽃 구경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밤 10시, 11시에도 계속 하니까 다른곳 놀러가셨다가 밤에 오셔도 충분히 감상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21일까지 벚꽃사진 콘테스트도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평택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평택대학교 홈페이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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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부처 : press@ptu.ac.kr


연락처와 사진설명을 덧붙여서 e메일 보내시면 된다고 합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20만원 - 1명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10만원 - 2명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6만원  - 3명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3만원  -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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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진도 찍으시고 추억도 만드시고 좋은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명과 함께 벚꽃이 너무 이뻐요.



가까이서 찍어 보았습니다.



걷다보면 벚꽃이 바람에 흩날려서 눈꽃이 내리는듯 합니다.



성탄절을 연상케 하는 조명!



반짝반짝




평택대학교 정문 옆에는 분수가 있습니다.



평택대학교와 벚꽃이 함께~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연분홍 벚꽃과 노란 개나리




벚꽃과 개나리는 정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나무들이지요.


벚꽃하면 일본을 많이들 떠올리시는데(특히 화투치시는 분들은 사쿠라 사쿠라 하시잖아요!)

2001년도에 일본 전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는 벚나무의 주종인 왕벚나무가 우리나라 제주도가 원산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벚꽃나무는 학계에서도 인정하는 우리나라 꽃나무인거죠!


개나리 또한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만 자라는 꽃나무인데요.

우리나라 개나리는 꽃잎이 4장. 중국의 개나리인 迎春花(영춘화)는 꽃잎이 6장으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개나리는 우리나라에서 피는 꽃이지요!


봄꽃들 정말 이쁘지 않나요?



예쁜 사진도 찍으시고 추억도 만드시고 좋은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잡담 : 

사진 이미지 크기가 너무 크게 찍혀서 수정을 한 사진은 2002년 12월 8일로 설정이 되어있네요.

2013년 4월 20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Posted by 스누피.
:





유로 트럭2 공략 - 스킬, 화물, 운송, 내비게이션, 벌금 편을 포스팅 합니다.


[ 게임 옵션, 그래픽 옵션 설명 편 - 공략 바로가기 (클릭) ]

[ 스킬, 화물, 운송, 내비게이션, 벌금 편 공략 바로가기 (클릭) ]

[ 트럭 딜러 위치 & 트럭 특징 설명 편 - 공략 바로가기 (클릭) ]

[ 라디오 추가 방법 편 - 공략 바로가기 (클릭) ]



화물 운송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2는 화물 운송과 회사 경영이 주된 목표인 게임입니다.

화물 운송 일을 받는 방법은 빠른 작업과 배송 시장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처음엔 자신의 트럭이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배송 시장을 이용할 수는 없습니다.

빠른 작업을 통해서 돈을 모으고 은행 대출을 받으면서 트럭을 구매해야 배송 시장으로 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배송 시장은 자신의 트럭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방법입니다.

장점은 빠른 작업보다 운송료가 비교적 높고 자신의 장비로 운송하기 때문에 편리하고 튜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자신의 장비를 사용하다 보니 수리비나 기름값이 추가로 들어가는 부분이죠.




 - 빠른 작업은 운전기사로 돼서 준비되어있는 트럭과 화물을 운송하는 것입니다.

장점은 일을 받자마자 출발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고 트럭의 수리비나 기름값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단점은 배송 시장보다 운송료가 적고 일을 받을 때 게임 시간이 흘러가는 겁니다. 트럭의 브랜드와 튜닝 상태가 바뀌기 때문에 운전에 적응하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이건 다르게 보면 장점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트럭을 구매 하지 않고 각 브랜드별 트럭을 경험해 볼 수도 있기 때문이죠.)


※ 주의 하실 점은 도시를 직접 방문하여 도시를 발견해야 그 도시에서 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운송 가능한 화물 목록은 우측 상단에 정렬 버튼으로 가격, 거리당 가격, 기한, 출발지, 목적지, 경로 길이를 오름차순, 내림차순으로 정렬해서 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 좌측에 도시를 직접 클릭하면 그 도시만의 운송 목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운송 화물 목록 중 가격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은 화물의 속성을 표시합니다.

해당 아이콘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게임 내에서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올려 보시면 설명이 뜹니다.)


일반 배달


중요한 배달 (정시배송 스킬 1등급 이상)


긴급 배달 (정시배송 스킬 2등급 이상)


대형 혹은 오버사이즈 화물 (높은 값의 화물 1등급 이상)


깨지기 쉬운 화물 (깨지기 쉬운 화물 스킬 1등급 이상)

위험물품(ADR)은 스킬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킬


유로 트럭2의 스킬 시스템은 레벨이 하나 상승하면 스킬 포인트가 하나씩 주어지고

이 스킬 포인트를 이용하여 플레이어가 원하는 스킬에 투자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회사에 고용된 직원 스킬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지만 스킬을 직접 찍는것은 아니고 어떤 스킬 위주로 찍을 것인지 방침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스킬의 종류는 6단계로 구분되며 스킬에는 각각의 특성이 있는데 경험치나 운송료에 보너스가 붙거나 화물의 종류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험물품 (ADR)


ADR은 폭발물, 가스, 유류, 독, 산과 같은 위험물품을 운송할 수 있는 자격입니다.

게임 내에서 사고가 발생해도 특별히 위험하거나 하는 문제는 없지만 대체로 ADR 화물 트레일러는 주행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ADR 화물을 운송할 경우 경험치와 운송료 보너스가 높습니다.

다른 스킬들과 다르게 등급 순서에 상관없이 찍을 수 있습니다.



등급 1 - 폭발물

다이너마이트, 불꽃 놀이, 탄약 등.



등급 2 - 가스

클래스 2.1 : 아세탈린, 수소 등의 가연성 가스

클래스 2.2 : 질소, 네온 등의 극저온 비가연성 가스

클래스 2.3 : 불소, 염소, 수소, 청산가리 등의 유독성 가스



등급 3 - 가연성 액체

가솔린, 디젤, 등유 등.



등급 4 - 가연성 고체

클래스 4.1 : 니트로 셀룰로스, 마그네슘 등의 쉽게 점화가 되는 가연성 물질.

클래스 4.2 : 알킬, 황인, 백인 등의 자연발화가 되는 가연성 물질.

클래스 4.3 : 나트륨, 칼슘, 칼륨 등의 물에 닿으면 가스를 방출하는 물질.



등급 6 - 독성 및 전염성 물질

클래스 6.1 : 사인화 칼륨, 청산가리, 수은 염화제, 살충제 등의 독성을 포함한 인체에 유해한 물질.

클래스 6.2 : 전염성 물질, 바이러스, 사용한 바늘 등의 생물학적 위험물.



등급 8 - 부식성 물질

황산, 염산, 수산화 칼륨, 수산화 나트륨 등의 부식성이 강한 물질.





장거리


장거리 스킬은 운송 가능한 범위를 늘려줍니다. 다른 스킬에 비해서 보상이 높은 편입니다.


등급 1

화물 운송 가능 범위 350km까지.

운송거리가 250km 이상일 경우 5%의 추가 보상금

운송거리가 250km 이상일 경우 25%의 경험치 보너스


등급 2

화물 운송 가능 범위 550km까지.

운송거리가 350km 이상일 경우 10%의 추가 보상금


등급 3

화물 운송 가능 범위 850km까지.

운송거리가 550km 이상일 경우 15%의 추가 보상금


등급 4

화물 운송 가능 범위 1,100km까지.

운송거리가 850km 이상일 경우 20%의 추가 보상금


등급 5

화물 운송 가능 범위 1,500km까지.

운송거리가 1,100km 이상일 경우 25%의 추가 보상금


등급 6

유럽 전역에 화물 운송 가능.

운송거리가 1,500km 이상일 경우 30%의 추가 보상금





높은 값의 화물


대상 화물 :  대형 혹은 오버사이즈 화물 (높은 값의 화물 1등급 이상)


등급 1

높은 값의 화물 운송 잠금 해제.

높은 값의 화물 운송시 5% 추가 보상금

높은 값의 화물 운송시 18% 경험치 보너스


등급 2

높은 값의 화물 운송시 10%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5% 증가)


등급 3

높은 값의 화물 운송시 15%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5% 증가)


등급 4

높은 값의 화물 운송시 20%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5% 증가)


등급 5

높은 값의 화물 운송시 25%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5% 증가)


등급 6

높은 값의 화물 운송시 30%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5% 증가)





깨지기 쉬운 화물


대상 화물 :  깨지기 쉬운 화물 (깨지기 쉬운 화물 스킬 1등급 이상)


등급 1

깨지기 쉬운 화물 잠금 해제.

깨지기 쉬운 화물 운송시 5% 추가 보상금

깨지기 쉬운 화물 운송시 22% 경험치 보너스


등급 2

깨지기 쉬운 화물 운송시 10%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5% 증가)


등급 3

깨지기 쉬운 화물 운송시 15%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5% 증가)


등급 4

깨지기 쉬운 화물 운송시 20%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5% 증가)


등급 5

깨지기 쉬운 화물 운송시 25%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5% 증가)


등급 6

깨지기 쉬운 화물 운송시 30%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5% 증가)





정시 배송


정시배송은 추가 보너스 수치가 낮은 반면 대상 화물 범위가 넓기 때문에 좋은 스킬입니다.

대상 화물 :  중요한 배달 (정시배송 스킬 1등급 이상),  긴급 배달 (정시배송 스킬 2등급 이상)


등급 1

중요한 배달 잠금 해제.

중요한 배달 화물 운송시 3% 추가 보상금

중요한 배달 화물 운송시 20% 경험치 보너스


등급 2

긴급 배달 잠금 해제.

중요한 배달 화물 운송시 6%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3% 증가)

긴급 배달 화물 운송시 10% 추가 보상금

긴급 배달 화물 운송시 30% 경험치 보너스


등급 3

중요한 배달 화물 운송시 9%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3% 증가)

긴급 배달 화물 운송시 15%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5% 증가)


등급 4

중요한 배달 화물 운송시 12%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3% 증가)

긴급 배달 화물 운송시 20%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5% 증가)


등급 5

중요한 배달 화물 운송시 15%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3% 증가)

긴급 배달 화물 운송시 25%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5% 증가)


등급 6

중요한 배달 화물 운송시 18%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3% 증가)

긴급 배달 화물 운송시 30% 추가 보상금 (이전 등급 대비 5% 증가)





연비 주행 기술 (에코 드라이빙)


운행시 연료 사용량 감소하는 스킬입니다. 크게 필요성은 없습니다.

기름값 10~35% 절감해도 얼마 안하는 돈이라 운송료나 경험치 보너스에 비해 메리트가 없습니다.


등급 1

트레일러 연결 상태에서 10%만큼 기름 절약

트레일러 연결 안된 상태에서 10%만큼 기름 절약


등급 2

트레일러 연결 상태에서 15%만큼 기름 절약

트레일러 연결 안된 상태에서 15%만큼 기름 절약


등급 3

트레일러 연결 상태에서 20%만큼 기름 절약

트레일러 연결 안된 상태에서 20%만큼 기름 절약


등급 4

트레일러 연결 상태에서 25%만큼 기름 절약

트레일러 연결 안된 상태에서 25%만큼 기름 절약


등급 5

트레일러 연결 상태에서 30%만큼 기름 절약

트레일러 연결 안된 상태에서 30%만큼 기름 절약


등급 6

트레일러 연결 상태에서 35%만큼 기름 절약

트레일러 연결 안된 상태에서 35%만큼 기름 절약






벌금


유로 트럭2 에선 벌금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운전 중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교통법규 위반시 소지금에서 벌금을 떼어 가기 때문에 벌금을 많이 낼수록 수익이 떨어집니다.



벌금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속도 위반 € 550.-
 차량 충돌 € 400.-
 신호 위반 € 360.-
 전조등 미점등 € 150.-
 졸음 운전 € 150.-
 차선 위반 € 100.-


이 밖에도 사람, 야생동물을 치었을때 벌금이 있던것 같은데 찍어놓은 자료도 안보이고 기억도 잘 안나네요.


전조등 미점등 벌금은 저녁~새벽 시간대에 전조등을 안키거나 우천시 전조등을 안켰을때 발생합니다.

게임상에서 어둡지 않아서 전조등을 키지 않아도 잘보이더라도 시간에 맞춰 전조등을 켜두시길 바랍니다. 비 올땐 꼭 키셔야 합니다.


졸음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선 침대 표시가 되있는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해주시거나 게임 옵션에서 게임플레이 - 피로 시뮬레이션의 체크를 지워주시면 됩니다.


차량 충돌의 경우 복불복으로 부딪혀도 벌금을 안떼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호 위반은 도시 내에서 신호등을 무시하고 지나가면 매겨지는 벌금인데 진행 차선을 벗어나서 진행하면 벌금 없이 통과 됩니다.

반대편 차선으로 통과하거나 인도로 지나가면 됩니다. 가끔 차선 위반 벌금이 매겨지기도 하나 신호 위반에 비해선 저렴하니까요!


차선 위반은 반대편 차선으로 주행시 벌금을 물지만 반대편 차선의 갓길로 주행하면 벌금을 물지 않습니다.


속도 위반의 경우 우회 방법이 없습니다. 카메라 표지판이 나타나면 속도를 줄이세요.






내비게이션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의 내비게이션은 전작에 비해 발전했지만 아직 개선되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전작에서 내비게이션은 차량 진행방향으로 보여주지 않고 오로지 정북방향으로 고정되어 있었는데 유로트럭2에서 개선되었습니다.

게임 내에서 F5를 누르시면 다양한 내비게이션 지도보기가 가능합니다.


유로트럭2의 내비게이션은 지도상으로 최단거리만을 알려주기 때문에 교차로를 잘못 진입하여 반대로 갈 경우 새로 경로 검색을 해주지 않고 거꾸로 가라고만 알려줍니다.

굉장히 답답한 부분이죠.


또 한가지 아쉬운점은 국내 내비게이션처럼 교통안전 음성안내, 과속카메라 안내 등의 기능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Posted by 스누피.
:





[ 게임 옵션, 그래픽 옵션 설명 편 - 공략 바로가기 (클릭) ]

[ 스킬, 화물, 운송, 내비게이션, 벌금 편 공략 바로가기 (클릭) ]

[ 트럭 딜러 위치 & 트럭 특징 설명 편 - 공략 바로가기 (클릭) ]

[ 라디오 추가 방법 편 - 공략 바로가기 (클릭)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2 에서 자신의 트럭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먼저 트럭 딜러 (트럭 매장)을 발견해야 합니다.

(프로필 생성시 선호 브랜드로 지목한 매장 한 곳은 자동으로 발견이 됩니다.)


지도를 보시면 각 도시에 ( ? ) 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이 있으실겁니다. 이 부분에 근접하시면 트럭 딜러샵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도시에 트럭 딜러샵이 있는 것은 아니고 플레이어가 원하는 브랜드의 트럭 매장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에 이번 글을 통해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저는 리얼로고 모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모드 설치 안하신분들은 트럭 상호가 다르게 나오실 텐데요. 아래에서 따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트럭 매장은 대형 매장, 소형 매장.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대형 매장은 지도상에서 노란색으로 표시가 되고 해당 브랜드의 모든 트럭을 보유하고 있고

소형 매장은 지도상에서 흰색으로 표시가 되고 3~5대 정도의 트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구입하는 트럭은 2~3가지 모델을 기반으로 어느정도 튜닝(업그레이드) 되있는지의 차이입니다.

원하는 트럭 모델을 구매하고 꾸준히 업그레이드 하면, 업그레이드된 차량을 새로 구매하는 것보다 더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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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2 기본 브랜드와 리얼로고 모드 사용시 바뀌는 브랜드입니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2 에서는 DAF(DAV), IVECO(IVEDO), Mercedes Benz(Majestic), Volvo(Valiant)의 로고 라이센스 허가를 받지 못하여 앰블럼은 같으나 브랜드 명칭이 조금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실제 브랜드로 바꿔주는 모드가 리얼로고 모드 입니다.

(모드 설치방법이나 추천 모드는 나중에 작성하겠습니다.)


 유로트럭2 기본 브랜드

 리얼로고 모드

 DAV

 DAF

 IVEDO

 IVECO 

 Majestic

 Mercedes Benz 

 Valiant

 Volvo 

 MAN


 RENAULT

 SC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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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트럭 매장 종류

위치 (도시명 - 나라명)

순서로 정리하였으며 나열 순서는 알파벳 오름차순 입니다.


괄호 밖의 브랜드가 실제 브랜드(리얼로고 모드) 입니다. 괄호 안의 브랜드는 유로트럭2 게임 속 브랜드 입니다.

특징에 대한 설명은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DAF (DAV)

특징 : 초반 가속력이 우수하고 스티어링(조향성)이 제법 괜찮습니다. 브레이크 성능은 굉장히 안좋습니다.


 

 * 큰 매장

Amsterdam - 네델란드

Glasgow - 영국

 

 * 작은 매장

Bremen - 독일

Cardiff - 영국

Leipzig - 독일

Salzburg - 오스트리아

Zürich - 스위스




IVECO (IVEDO)

특징 :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맞지만 가격이 비싼편이고 고속 주행시 오버스티어링이 발생해 전복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 큰 매장

Frankfurt - 독일

Wien - 오스트리아

 

 * 작은 매장

Brussel - 벨기에

Grimsby - 영국

Hamburg - 독일

Torino - 이탈리아




MAN

특징 : 브레이크 성능이 매우 우수하지만 초반 가속력이 약합니다. 저속 주행시 스티어링이 훌륭하나 고속 주행시 언더스티어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 큰 매장

Berlin - 독일

München - 독일

 

 * 작은 매장

Bern - 스위스

Birmingham - 영국

Calais - 프랑스

Dortmund - 독일

Edinburgh - 영국

Lille - 프랑스




Mercedes Benz  (Majestic)

특징 :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준수합니다. 특히 언더/오버스티어링 발생 확률이 적어 주행 안정성이 좋습니다. 그러나 엔진 마력이 낮고 연료탱크 용량이 작습니다.



 * 큰 매장

Geneve - 스위스

Stuttgart - 독일

 

 * 작은 매장

Bratislava - 슬로바키아

Newcastle - 영국

Plymouth - 영국

Rotterdam - 네델란드

Szczecin - 폴란드




Renault

특징 : 고속 주행시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저속 주행시 성능이 안좋은 편입니다. 브레이크 성능은 좋습니다.



 * 큰 매장

Paris - 프랑스

Praha - 체코

 

 * 작은 매장

Düsseldorf - 독일

Felixstowe - 영국

Lyon - 프랑스

Rostock - 독일




Scania

특징 : 가속력, 제동력, 조향성 모두 우수합니다. 초반 엔진 마력이 낮지만 업그레이드(25레벨)시 우수한 마력을 자랑합니다.

오버스터이링 발생이 잦은편이라 고속 주행시 회전에 주의를 요합니다.

25레벨 트럭은 전체 트럭들중에서 가장 좋은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 큰 매장

Hannover - 독일

Milano - 이탈리아

Manchester - 영국

 

 * 작은 매장

Aberdeen - 영국

Dresden - 독일

Strasbourg - 프랑스




Volvo (Valiant)

특징 : 엔진 마력이 높아 가속력이 매우 우수합니다. 연료탱크 용량도 큰 편이고 고속 주행시 언더/오버스티어링 발생이 적어 안정적인 면모를 보입니다. 단점은 차체가 너무 낮아 조그만 굴곡에도 데미지 발생이 빈번하며, 스티어링이 안좋고, 브레이크 성능이 매우 약합니다. 계기판이 지나치게 밝아서 야간운행시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초반에 타기 좋은 트럭입니다. 많은분들이 초반용 트럭으로 사용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가속력이 우수해서 초반 운행에 장점이 많습니다. 수리비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 큰 매장

London - 영국

Luxembourg - 룩셈부르크

 

 * 작은 매장

Nürnberg - 독일

Osnabrück - 독일

Verona - 이탈리아

Wroclaw -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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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자료 : 


유로트럭2 트럭 리스트.xlsx


이 첨부자료는 트럭 가격, 기본 스펙, 레벨 제한 등을 1.2.5 버전 기준으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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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스티어링은 일정한 선회반경에서 바깥쪽 전륜이나 후륜이 모멘트가 커져 차량 진로가 커브 바깥쪽으로 향하는 현상입니다.

오버스티어링은 일정한 선회반경에서 안쪽 전륜이 모멘트가 커져 차량 진로가 커브 안쪽으로 향하는 현상입니다.



Posted by 스누피.
:





모두 안전운전 하시라고 사고 사례 몇가지 올립니다.





끼이익~ 쾅 !




독일 아우토반 고속도로에서 트럭 전복사고가 일어난 상황입니다.





2차사고나 유독물질 유출이 없어서 다행스럽지만 이 사고로 인하여 일대가 한동안 교통정체에 시달렸습니다.





운전자 김모씨(가명, 44세)가 갓길 주행하는 트럭을 발견하고 얌체운전을 혼내주자 하는 마음에 사고를 냈다고 합니다.





사고 직후 둘은 트럭에서 내리지 않고 서로 눈싸움을 했다고 합니다.





트럭 데미지 100% 인증샷을 올린 트위터리안 이모씨(가명, 22세)는 이튿날 경찰서로 부터 범칙금 고지서를 받았습니다.





운전자 박모씨(가명, 33세)는 장거리 운송으로 피곤하여 졸음운전을 하다가 4중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4중 추돌사고 직후 도주하는 뺑소니 가해자 박모씨(가명, 33세)가 찍힌 CCTV 화면.

CCTV 자료제공 : 한국 유로트럭2 조합





이튿날 대대적인 수사망으로 헬기를 동원하여 추적중인 뺑소니 가해 용의자 박모씨(가명, 33세)

자료제공 : 안드로메다 성인





내일의 빚을 갚기위해 오늘도 달린다.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Posted by 스누피.
:





유로 트럭2 라디오 기능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 게임 옵션, 그래픽 옵션 설명 편 - 공략 바로가기 (클릭) ]

[ 스킬, 화물, 운송, 내비게이션, 벌금 편 공략 바로가기 (클릭) ]

[ 트럭 딜러 위치 & 트럭 특징 설명 편 - 공략 바로가기 (클릭) ]

[ 라디오 추가 방법 편 - 공략 바로가기 (클릭)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2 에서는 mp3나 ogg 등의 파일을 이용한 음악 플레이어 외에도
인터넷을 통하여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라디오 청취를 하시려면 우선 청취 가능한 라디오의 인터넷 주소를 알아야 합니다.
그 다음 간단하게 몇가지 수정해주면 유로트럭2 게임 속에서 라디오를 들을 수 있습니다!



내문서 \ Euro Truck Simulator 2 폴더 속에 보시면
(예:   C:\사용자이름\Documents\Euro Truck Simulator 2)

live_streams.sii 파일이 있습니다. 이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 보시면




이런 내용이 있으실텐데요.

stream_data: 99 에서 99는 최대 표시 채널 갯수를 말합니다. 0으로 해놓으시면 게임내에서 라디오 채널이 나타나지 않으니 되도록 큰 숫자를 써주세요.

stream_data[2]: "mms://114.108.140.39/magicfm_live|SBS 107.7 PowerFM"

[ ]안에 들어가는 숫자는 배치 순서입니다. 0부터 큰숫자대로 목록을 나타내주며 겹치지 않게 주의해주시면 됩니다.
빨간색 글씨로 표시한 부분은 라디오의 인터넷 주소 부분입니다.
초록색 글씨로 표시한 부분은 게임 상 라디오 메뉴에 표시되는 내용입니다. 이 부분은 본인이 알아보기 쉽게 편집하셔도 청취하는데 무방합니다.

수정하셨으면 저장하시면 완료!

간단한 작업이지만 파일을 수정하실땐 항상 백업은 해두시길 바랍니다.






첨부한 파일은 제가 수정한 라디오 채널입니다.

총 20가지 채널이고
내문서 \ Euro Truck Simulator 2 폴더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 설정된 순서대로 방송 목록입니다.
-------------------------
MBC FM4U
MBC 표준FM
SBS 107.7 PowerFM
KBS FM
KBS 2Radio
TBS FM   교통방송
YTN FM   뉴스
EBS FM   -   5시부터 방송합니다.
M4U Cast
Gugak FM Korea   국악방송
ARIRANG FM Korea   아리랑방송
MUSICTOUR 24
Music 24   ♬최신가요↗뮤직타임24♬
SKY in live   하늘호수 방송국
FM 386
Speed Music   스피드 나이트
Coffee Music   커피한잔과 감성뮤직
Seoul Tbn   서울교통방송
Tsukuba FM Japan   쓰쿠바 라디오
MBC FM - MBC   표준FM 과 같은 방송인데 다른 지역 링크입니다. 위의 MBC 표준FM 청취가 안되실때 이걸로 들어주세요.
KBS 1Radio   -   현재 청취 불가능 합니다.
-------------------------





추가로 제가 주로 듣는 재밌는 라디오 방송 시간대 알려드릴게요.
두시탈출 컬투쇼는 정말 재밌습니다.
라디오 홈페이지 가시면 mp3 파일로도 다운받으실수 있어요. (다운로드 무료입니다.)



- MBC 표준FM 95.9MHz -

월~금 
오후 8시 25분 ~ 9시 45분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 SBS 파워FM 107.7MHz -

매일
오전 11시 ~ 12시
공형진의 씨네타운

매일
오후 12시 ~ 14시
최화정의 파워타임

매일
오후 14시 ~ 16시
두시탈출 컬투쇼

매일
오후 22시 ~ 24시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매일
오후 24시 ~ 익일 새벽 2시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Posted by 스누피.
:

자동차 엠블럼 찾기

etc. 2013. 4. 16. 16:07 |


길가다가 처음보는 자동차 엠블럼을 보면 무슨 차인가 궁금할때가 있는데요.


어디에 물어보기도 어렵고 엠블럼만 보고 설명하기도 어렵잖아요.

그래서 엠블럼을 모아봤습니다.


각종 자동차 엠블럼으로 쉽게 찾으세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현대자동차 엠블럼 입니다. 말이 필요없죠.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 엠블럼입니다.

제네시스는 후륜구동 방식의 대형 세단이고 현대자동차 엠블럼 대신 제네시스 엠블럼이 붙어 있습니다.

제네시스 쿠페는 후륜구동 방식의 스포츠카이고 현대자동차 엠블럼이 붙어 있습니다.





K 시리즈 기아자동차 엠블럼입니다. 역시 모르시는 분들이 없는 로고이죠.





쌍용자동차 엠블럼 입니다.

체어맨, 코란도가 대표적인 차량입니다.

대우그룹 도산부터 우여곡절이 많다가 현재는 인도의 마힌드라 그룹이 최대 주주로 있습니다.





유럽 최대의 자동차 회사 르노 입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프랑스 군수산업체로 전차, 장갑차등을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선 97~98년 IMF 당시 경영난에 시달리던 삼성자동차의 80% 지분을 보유하여 사명을 개명하여 르노삼성자동차로 유명해졌습니다.

산업장비, 특수장비, 선박용 엔진, 산업용 엔진, 군수산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르노가 삼성자동차의 80% 지분을 보유하여 사명을 르노삼성자동차로 개명하면서

삼성과 르노의 마크를 융합하여 탄생한

르노삼성자동차의 엠블럼입니다.


SM, QM 시리즈가 대표적인 차량입니다.





GM(General Motors)사는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회사지만 전세계적으로 계열사들이 많고 자회사의 상표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대표적인 차량은 캐딜락 (Cadillac), 쉐보레 (Chevrolet), GMC, 뷰익 (Buick), 알페온 (ALPHEON), 험머 (HUMMER) 등이 있습니다.

홀덴 (Holden)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오펠(Opel)과 북스홀(Vauxhall)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대표적인 차량이고

그 밖에도 험머(HUMMER), 새턴, 사브, 폰티악, 대우자동차, 올즈모빌을 인수하여 각 나라에서 제너럴 모터스 차량을 제조, 판매 하다가

2009년 GM의 부도로 사브(Saab), 스바루, 스즈키는 매각되고 험머(HUMMER), 폰티악, 새턴은 없어졌습니다.





대우자동차가 최종부도를 맞고 2001년 GM(제너럴모터스)사에 매각되어 GM대우로 개명되었고 2011년까지 명칭을 사용하다가

2011년 쉐보레 도입과 동시에 GM대우의 상호를 한국GM으로 변경하여

현재 국내에서는 쉐보레와 알페온 차량만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쉐보레 (Chevrolet)는 GM(General Motors)사의 자동차 상표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유럽과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브랜드이고 최근 국내에서 대중적인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쉐보레는 픽업트럭으로도 유명한데 유럽과 우리나라에서는 트럭 종류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차량으로는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범블비'의 모델로 나왔던 쉐보레 카마로가 유명합니다.

그 밖에도 쉐보레 스파크, 쉐보레 아베오, 쉐보레 크루즈, 쉐보레 말리부 등이 있습니다.






알페온 (ALPHEON)은 한국GM의 준대형 세단 차량으로 2010년 부터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중국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뷰익 라크로스를 모태로 부분 변경되었고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기아자동차의 K7 과 동등한 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급차의 대명사와 같은 캐딜락(Cadillac)은

GM(General Motors)사의 브랜드이며 전세계 5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캐딜락이란 이름은 프랑스의 장군 루이 캐딜락(Louis Cadillac)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엠블럼은 캐딜락가의 문장이라고 합니다.





 GMC는 GM(General Motors)사의 브랜드 이며

북미와 중동 지역에서 라이트 트럭이 주력인 브랜드입니다.





2009년 GM사의 부도로 해체된 브랜드입니다.

오프로드 차량으로 유명했으며 미군들이 기관총 설치하고 타고 다니는 '험비'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걸로 유명합니다.

각지고 투박하게 생겼고 국내에 몇 대 정도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뷰익 (Buick)은 GM(General Motors)사의 브랜드이며

미국과 캐나다, 중국, 대만, 이스라엘에서 생산되고 판매되는 고급 승용차 브랜드입니다.

미국에서는 늙은 차와 늙은 브랜드라고 외면 받아오다가 중국에서 크게 성공하고 

2008~2009년 앱실론II 바디를 도입하며 미국내에서도 다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차량은 한국GM의 알페온(ALPHEON) 모태가 된 뷰익 라크로스 가 있습니다.





복스홀(VAUXHALL), 오펠(OPEL), 홀덴(HOLDEN)은 GM(General Motors)사의 브랜드이고 

복스홀과 홀덴은 준대형 세단, 오펠은 경차와 SUV 위주로 생산합니다.





인도의 타타그룹이 대우상용차 부문을 인수하면서 타타대우 상용차로 사명을 변경하고

중대형 트럭, 카고 트럭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타타대우 상용차의 엠블럼 이미지는 못구했지만 국내 출시 모델들은 DAEWOO 라고 박혀있습니다.




재규어(Jaguar)는 고급 세단과 스포츠카로 유명한 브랜드 입니다.

미국 포드사의 구조 조정으로 인해 인도의 타타 자동차에 매각되어 지금은 랜드 로버와 함께 인도 타타 자동차의 자회사입니다.

국내에서도 세단과 스포츠카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랜드 로버(Land Rover)는 영국의 4륜구동 오프로드차량 전문 제작 회사입니다.

2008년 포드의 경영 악화로 인도의 타타 자동차에 매각되었습니다.

미국의 지프(Jeep)가 보급형 SUV를 제조한다면, 랜드로버(Land Rover)는 럭셔리 SUV를 제조하는게 특징입니다.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프리랜더 등이 대표적인 차량입니다.





푸조(Peugeot)는 프랑스를 기반으로한 기업이고 벤츠의 뒤를 이어서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자동차 회사입니다.

푸조는 차량보다 엠블럼이 더 유명합니다.

푸조(Peugeot)사가 자동차 사업에 뛰어든 1889년보다 훨씬 전인 1810년 부터 푸조사는 냉간압연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고

1858년 당시 지역 내 뛰어난 금 세공사에게 조각을 의뢰하면서 푸조의 상징인 라이언 엠블럼이 탄생했습니다.

라이언 엠블럼은 공기흡입에 유리하도록 각진 디자인으로 변해 현재의 라이언 엠블럼이 되었고

라디에이터 그릴 위에 라이언 엠블럼이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푸조 차량은 알아보기가 쉽습니다.




시트로엥은 프랑스 영화인 "택시" 시리즈로 국내에서 유명해진 브랜드 입니다.

푸조(Peugeot)사와 같은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그룹(Peugeot Citroën Automobiles)에 속해 있습니다.

국내 차량중에서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진 않지만 DS3, DS4, DS5 가 국내에서 판매 되고 있습니다.





토요타(TOYOTA) 자동차는 일본에 본사를 둔 일본기업 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중 태평양 전쟁에 육군용 트럭을 제조하던 업체가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굉장한 우익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몇가지 사례룰 들면 국내에서 막대한 이득을 취하면서 사회공헌에 힘쓰지않아 도덕적해이라는 비난을 들어왔고

토요타의 고급브랜드 렉서스(LEXUS) 차량을 다른 국가에서 판매하는 금액의 3배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애프터 서비스(A/S)의 처리기간과 바가지 요금, 내비게이션에 독도를 일부러 누락시키는 만행으로 여러모로 말이 많은 브랜드입니다.


캠리, 프리우스가 대표적인 차량입니다.





렉서스(LEXUS)는 토요타(TOYOTA)의 고급 차량 브랜드로

국내에서 미국에서 판매하는 금액의 3배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내비게이션에 독도를 일부러 누락시키는 만행으로 말이 많은 브랜드입니다.

렉서스 LS, ES가 대표적인 차량입니다.





다이하쓰(DAIHATSU)와 사이언(SCION)은 토요타(TOYOTA)의 북미 시장 판매 브랜드 입니다.





닛산(NISSAN) 자동차는 일본에 본사를 둔 일본기업입니다.

프랑스 르노사와 자본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일본을 상징하는 듯한 광고를 했던 적이 있어 토요타에 밀렸었습니다.





닛산(NISSAN) 자동차의 고급 차량 브랜드입니다.

차량 품질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일본을 상징하는 듯한 광고를 했던 적이 있어 토요타에 밀렸었습니다.





혼다(Honda)는 일본에 위치한 일본기업 입니다.

엠블럼이 H자를 형상화해서 현대자동차와 비슷합니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생산하며 국내 인지도는 자동차보다 오토바이가 월등합니다.




어큐라(ACURA)는 혼다(Honda)사의 미국 수출 브랜드입니다.

국내에는 없는 브랜드이지만, 레이싱 게임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어큐라 브랜드를 한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세단과 RV차량들을 만듭니다.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는 독일의 자동차 회사로 1871년 설립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기업입니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임러 AG사의 계열사입니다.

다임러 AG사는 벤츠와 마이바흐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독일 자동차 제조 그룹입니다.

승용차뿐만 아니라 특수장비, 산업장비 등으로도 유명합니다.





마이바흐(MAYBACH)는 다임러 AG사의 계열사입니다.

흔히 이건희, 배용준 차라고 불리는 초호화 수제 자동차입니다. 고객 1인당 전문 컨설턴트가 한명씩 전담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판매 부진으로 2013년 마이바흐의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예고한바 있습니다.





BMW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고 항공기 엔진을 만들던 회사로 유명합니다.

BMW 1, 3, 5, 7 이 대표적인 차량입니다.





롤스로이스(ROLLS ROYCE)는 영국의 초호화 자동차 수공 제조 기업이고

마이바흐, 벤틀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롤스로이스 plc에서 분리되어 독일의 BMW에 인수되어 BMW사의 부속 브랜드입니다.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BMW MINI는 BMW사의 부속 브랜드이고 소형 3도어 해치백 자동차입니다.





크라이슬러(CHRYSLER)는 제너럴모터스, 포드와 어꺠를 나란히 하는 미국내 업계 순위 3위를 차지 했었으나

현재는 파산 위기로 이탈리아 FIAT 계열로 편입되었습니다. 모회사 정도 까진 아니어도 제휴 동업자 관계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지프(Jeep)는 크라이슬러의 부속 브랜드 였으나 현재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나중에 알게되면 수정하겠습니다.


오프로드 SUV로 유명한 브랜드이죠.





닷지는 국내에선 보기 힘든 브랜드지만, 차 관련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아는 브랜드일겁니다.

주로 SUV와 스포츠카를 만듭니다.





피아트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업체 입니다.

금융,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는 대기업이고 FIAT의 풀네임은 Fabbrica Italiana Automobili Torino 입니다.

페라리, 마세라티, 이베코, 알파로메오, 란치아, 아바쓰의 모기업 입니다.

최근 피아트 브랜드가 국내에 진출하여 국내에서도 곧 피아트 차량들을 볼 수 있을걸로 판단됩니다.




알파로메오, 란치아, 아바쓰 브랜드는 FIAT 그룹에 속해있고 국내에 시판되는 차량이 없습니다.

란치아 브랜드는 80년대 잠깐 국내에 들어왔다가 인기가 없어서 철수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베코(IVECO)는 대형 트럭, 카고 트럭등 상용차를 만드는 브랜드 입니다.

FIAT 그룹에 속해있고 2010년 LG와 계약이 끝나면서 국내에서 직접적인 차량 판매는 하지 않고 있으나, 타타대우 상용차에 이베코 엔진이 들어가는 등 국내에 많은 부분에서 이베코의 기술력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세라티(Maserati)는 FIAT 그룹에 속해있는 레이싱 자동차와 스포츠카 브랜드 입니다.

국내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슈퍼카 브랜드입니다.





페라리(Ferrari)는 FIAT 그룹에 속해있고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스포츠카 제조회사 입니다.

엔초 페라리, 페라리 테스타로사 등이 대표적인 차량입니다.







포드(Ford)는 1903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는 역사가 있는 자동차 기업입니다.

2007년 부터 재정상태가 악화되어 2008년 랜드로버와 재규어를 인도 타타그룹에 매각하고 2010년 볼보를 중국 지리자동차에 매각하여 현재는 포드자동차와 링컨 브랜드만 남았습니다.





포드(Ford)사의 브랜드로 세단과 SUV를 만드는 브랜드였지만,

2010년 머큐리 브랜드를 폐기하여 현재 포드(Ford)사에는 포드 본 브랜드와 링컨 브랜드만 남았습니다.

국내에선 머큐리 차량이 2004년 이전의 구형 모델들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링컨(LINCOLN)은 포드(Ford)사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 입니다.





폭스바겐(Volkswagen)은 독일에 위치한 기업입니다.


2012년 포르쉐를 인수하였지만 인수과정은 명확히 밝혀진바 없습니다. 정황을 보고 유추해보면 영화 '타짜'의 김혜수씨 대사가 생각나는건 저뿐일까요. "실제로 돈을 잃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돈은 그저 돌고 돌뿐"


포르쉐AG가 폭스바겐의 지분을 50%정도 소유하고 있고 폭스바겐은 2012년 회사돈으로 포르쉐SE를 100% 인수합니다.

이 인수과정에서 포르쉐를 소유하고 있는 포르쉐 가문과 피에히 가문은 80억유로(한화 12조원)의 이득을 취합니다.

이 부분은 크게 문제될게 없으나 포르쉐가 폭스바겐 지분을 획득하는데 사용된 돈이 문제입니다.


폭스바겐 지분을 구입하는 입장인 피에히가 동시에 폭스바겐AG 의장으로써 주식을 발행하고 가격을 책정하는 직위에 있던겁니다.

이 점을 이용해 주식시장을 통하지 않고 폭스바겐AG의 동의를 통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싯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식으로 불과 5년만에 포르쉐가 인수한 폭스바겐AG의 주식은 이미 50%에 달했습니다.

포르쉐가 폭스바겐의 대주주가 됨으로써 경영권을 획득한것이죠. 현재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폭스바겐의 회사자금으로 포르쉐SE를 인수하여 포르쉐 가문과 피에히 가문은 엄청난 이득을 취했습니다.


엠블럼은 폭스바겐(VolksWagen)의 앞글자를 따서 V와 W를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벤틀리(Bentley)는 독일 폭스바겐 그룹 산하로 영국의 자동차 수공 제조 회사입니다.

롤스로이스, 마이바흐와 같은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히며 스포츠성이 강한 고급 브랜드입니다.





부가티(BUGATTI)는 폭스바겐 그룹 자회사 브랜드입니다.

대표적으로 고급 스포츠카인 부가티 베이론이 있습니다.





스코다(SKODA) 브랜드는 준중형 차량을 제조하는 폭스바겐 그룹 자회사입니다.





포르쉐(Porsche SE, Porsche)는 독일에 본사를 둔 스포츠카 전문 제조 기업입니다.

포르쉐 자동차 제조사인 포르쉐 AG(Porsche AG)와 폭스바겐 AG가 대주주입니다.

주로 고급 스포츠카를 만들며, 최근 SUV와 고급 세단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포르쉐 911시리즈가 대표적인 차량입니다.





아우디(Audi)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 회사로 폭스바겐(Volkswagen)의 자회사입니다.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고급 승용차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로 출범하여 아우디 차량과 폭스바겐 차량을 총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우디(Audi)의 자회사로는 고성능 모델 생산을 담당하는 콰트로 GmbH와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업체인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있습니다.





람보르기니(Lamborghini)는 고성능 슈퍼카, 스포츠카를 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 업체입니다.

현재 폭스바겐(VolksWagen)의 산하 고급 브랜드 아우디(Audi)의 자회사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아 내의 또 다른 슈퍼카 제조 업체 페라리(Ferrari)와는 경쟁 관계이며 람보르기니의 설립도 페라리와의 악연이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람보르기니는 자동차의 이름에 투우 소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선호하는데 가야르도, 레벤톤, 무르시엘라고 등 람보르기니의 차종 이름은 투우소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람보르기니의 엠블럼 역시 투우소를 형상화했습니다.





세아트(SEAT)는 경차, 준중형차를 만들고 폭스바겐 그룹의 산하 고급 브랜드 아우디의 자회사 입니다.






파가니(Pagani)는 1988년 호라치오 파가니가 설립한 이탈리아 소규모 수제 자동차 제조 업체입니다.

설립자인 호라치오 파가니(Horacio Pagani)는 람보르기니에서 일하며, 쿤타치(Countach)와 디아블로(Diablo)등의 디자인에 관여 한 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1988년 자동차 생산에 착수하였습니다.


파가니는 매년 40대 정도만 생산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35명의 엔지니어가 고객의 취향과 요구에 맞추어 수작업으로 제작하고

1999년 출시된 존다 시리즈부터 주목 받아 오면서 전 세계 25대만 생산된 파가니 존다F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온 기업입니다.

'존다'는 안데스산맥에서 부는 바람의 이름을 지칭하는 것이고 슈퍼카 중에 가장 아름다운 외관을 가지고 있고 역대 가장 훌륭한 스포츠카로 극찬 받아왔습니다.


존다는 2010년 단종되어 현재 후속작으로 남미 바람의 신 와이라 타타의 이름을 딴 와이라(Huayra)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후에이라로 알려져 있는데요. H는 묵음으로 발음상 와이라가 맞습니다.


국내에서 파가니 브랜드는 매니아층에서만 유명하다가 게임 '니드 포 스피드' 파가니 존다가 등장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가수 노기태씨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파가니 존다를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볼보(Volvo)는 스웨덴의 자동차 제조 업체입니다.

2007년 부터 재정 악화에 시달리던 포드(Ford)사가 2010년 중국 지리자동차에 매각했습니다. 경쟁력이 취약했던 지리자동차는 볼보 인수를 통해 치열해진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본격적인 도약을 시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전의 대명사 볼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차량의 안전을 위해서 부품 하나하나까지 안전검수를 철저히 하고 안전 기술 개발에 힘 쏟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76년부터 교통사고 조사팀을 운영하면서 볼보자동차가 관련된 모든 사고를 분석하고 개선에 힘쏟고 있으며


2020년까지 볼보 탑승자가 중상해를 입거나 사망하지 않도록 한다는 비전 아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네바 모터쇼에선 탑승자의 안전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하는 보행자 에어백을 선보여 하반기부터 장착한다고 합니다.


볼보는 특수장비, 산업장비, 대형트럭 등이 대표적인 차량입니다. 국내에선 볼보 대형트럭이 아주 많습니다.







MAN AG (Maschinenfabrik Augsburg-Nürnberg AG)는 독일에 본사가 위치한 독일기업으로 유럽 내 산업 장비와 상용차를 제조 및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트럭, 군용트럭, 버스, 디젤 엔진, 터보기계, 산업장비 등이고 1758년 철공소로 시작해 250여년동안 명맥을 이어오는 기업입니다.





사브(SAAB)는 1937년에 설립한 스웨덴의 항공기 및 자동차 회사입니다.

원래는 항공기 엔진을 만들던 회사였고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어 유럽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재정악화로 2011년 사브자동차와 계열사 2곳이 파산했습니다.


국내에선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유럽쪽에선 세단으로 유명하며

국내에는 2003년식~2007년식 SAAB 9-3과 SAAB 9-5 차량이 있습니다.





스카니아(Scania AB.)는 스웨덴의 중공업 기업입니다. 스카니아의 어원은 스웨덴 남쪽 지방을 의미하고 주로 트럭, 버스, 상용차, 산업용 디젤 엔진을 생산합니다.

1969년 사브와 합병하여 사브-스카니아가 출범하고 2008년 폭스바겐이 37%의 지분을 보유하여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2011년 사브자동차의 파산으로 현재는 스카니아만 유지되고 있습니다.


대형 트럭 분야에서는 다임러(메르세데스-벤츠), 볼보에 이어 세계 3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며, 또한 생산 차량의 95%를 수출하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


국내에 1960년대에 들어와서 1995년 한국법인으로 스카니아 코리아가 출범하였고

볼보트럭을 제치고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2013년 11월 20일 최종 수정)

수정 내용 : 

엠블럼 크기가 너무 커서 보기 불편한 부분 개선을 위해 엠블럼 크기 동일화

국내외 엠블럼 30여종 추가 및 20여종 소개 글 작성



Posted by 스누피.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는

2012년 10월 발매된 게임으로써 유럽 전역을 플레이어가 직접 트럭 운전사가 되어 화물을 운송하고 플레이어의 회사를 키워나가는 게임입니다.

스팀에는 2013년 1월에 등록되어 현재는 스팀에서도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 유플레이로 시디키 구매하신분들은 스팀에 시디키 입력하시면 게임 등록 됩니다.


시뮬레이터 답게 운전이나 게임 내 여러 시스템이 굉장히 현실적입니다.

2GB도 안 되는 게임 용량에 비하여 그래픽도 상당한 수준이죠.

하드 트럭 시리즈, 영국 트럭 시뮬레이터, 독일 트럭 시뮬레이터,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1 들에 비교하면 거의 모든 요소가 정말 크나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1.2.5 버전 공식패치를 하면 한글로 게임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최신버전 1.3.1)







운전 시스템을 살펴보면


 - 실제 운전처럼 시동을 걸고 기어를 바꾸고 액셀러레이터를 밟아야 출발할 수 있습니다. (옵션 설정에 따라 다릅니다.)


 - 브레이크도 역시 엔진 브레이크와 주차 브레이크(핸드 브레이크) 두 종류가 있고 각각 작동할 수 있습니다.

고속주행 시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약간이지만 차축에 데미지가 쌓이기도 합니다.


 - 비상등과 방향지시등(깜빡이) 사용이 가능하고 크락션과 원등(눈뽕) 기능도 있습니다.


 - 쿠르즈 기능이 있어서 편리하기도 하지만 현실처럼 연비 절감의 효과는 없습니다.


 - 라이트는  꺼짐/실내등/라이트  3단계 조작 가능하고 라이트를 켠 상태에서 원등을 켤 수도 있습니다.


 - 와이퍼도 작동됩니다.


 - 주유도 해야 합니다.


 - 운전하시다가 법규를 위반하시면 벌금이 지출 되기 때문에 안전운전을 꼭 하셔야 합니다.


 - 피로 시스템이 있어서 휴식을 해야 졸음운전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현실적인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전작인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1 보다 나라들과 도시 갯수는 적지만 맵 스케일은 엄청나게 커져서 영국 북부 ~ 유럽 남부의 장거리 운행 한번에 실제시간으로도 2~3시간이 걸릴 정도 입니다.







플레이어의 운송 회사를 확장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차고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자본이 부족하면 은행에서 대출 받을수 있습니다. (대출한도가 있습니다.)


차고는  매우 작음, 작음, 큼  3단계의 규모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매우 작은 차고는 드라이버를 고용할 수 없고

작은 차고는 드라이버 3명과 트럭 3대, 큰 차고는 드라이버 5명과 트럭 5대까지 고용 가능합니다.

또, 큰 차고로 업그레이드하면 차고에 주유기가 설치되어 일반 주유소보다 15% 더 저렴한 가격으로 주유 할 수 있습니다.







운송 일을 받는 방법은 빠른 작업과 배송 시장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배송 시장은 자신의 트럭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방법입니다.

장점은 빠른 작업보다 운송료가 비교적 높고 자신의 장비로 운송하기 때문에 편리하고 튜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자신의 장비를 사용하다 보니 수리비나 기름값이 추가로 들어가는 부분이죠.


빠른 작업은 운전기사로 돼서 준비되어있는 트럭과 화물을 운송하는 것입니다.

장점은 일을 받자마자 출발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고 트럭의 수리비나 기름값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단점은 배송 시장보다 운송료가 적고 일을 받을 때 게임 시간이 흘러가는 겁니다.



주의 하실 점은 도시를 직접 방문하여 도시를 발견해야 그 도시에서 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도시 내에 있는 ? 부분에 근접해서 발견해야 직원을 고용하거나 트럭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맵 스케일이 상당하여 장시간 운전하다 보면 심심하죠.

간단한 설정을 통해서 인터넷으로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 추가 방법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라디오를 들으면서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2를 즐겨보시면 진짜 운전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드실 겁니다.

레이싱 휠까지 구비 돼 있으시면 더 리얼하겠죠.







유로 트럭2에서는 여러 가지 상황도 나타납니다.

기차가 지나갈 때 차단기가 내려와 통행을 통제하기도 하고 비행기가 날아가고

지방도나 국도에서는 야생동물이나 행인, 자전거 라이더가 지나가기도 하니 돌발상황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사람을 치어버리면 벌금이 어마어마해요.







운행 중 날씨변화도 주의해야 합니다!

비가 올 때 와이퍼를 켜지 않으면 시야 확보가 어려우니 꼭 와이퍼를 작동하시길 바랍니다. 비가 올 땐 낮시간이어도 와이퍼와 라이트를 켜셔야 벌금이 안 붙습니다.

안개가 끼면 한 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우니 서행하시는 방법 외엔 없습니다.








[ 게임 옵션, 그래픽 옵션 설명 편 - 공략 바로가기 (클릭) ]

[ 스킬, 화물, 운송, 내비게이션, 벌금 편 공략 바로가기 (클릭) ]

[ 트럭 딜러 위치 & 트럭 특징 설명 편 - 공략 바로가기 (클릭) ]

[ 라디오 추가 방법 편 - 공략 바로가기 (클릭) ]




Euro Truck Simulator 2

개발 SCS Software
최신 버전 1.3.1 (2013년 2월 10일)
장르 레이싱, 경영 시뮬레이션
발매일 2012년 10월
플랫폼 PC
미디어 CD / 다운로드 (자체 ESD, 스팀)
시스템 요구 사항
* Windows XP / Vista / 7
최소 요구 사항
* Intel Core2 Duo 2.4Ghz 이상
* 2GB 이상의 램
* 256MB / nVidia GeForce 7600 GT 이상의 그래픽 카드
권장 요구 사항
* 3.0 GHz 이상의 Dual Core CPU
* 4GB 이상의 램
* 1024MB / nVidia GeForce GTS-450 이상의 그래픽 카드
공식 홈페이지 http://www.eurotrucksimulator2.com


Posted by 스누피.
:


장르
모험, 코미디, SF


제작국가
영국, 스페인, 프랑스, 미국



러닝타임
104분



개봉
2011년 4월 7일



감독
그렉 모톨라



출연배우 (괄호 안은 극 중 이름)
사이몬 페그(그램 윌리), 닉 프로스트(클라이브 골링스), 크리스튼 위그(루스 벅스), 세스 로건(폴), 제이슨 베이트먼(로렌조 조일), 시고니 위버(더 빅 가이)



등급
국내 : 15세 관람가
해외 : R



줄거리
지구 생활 60년, 음주가무 돋는 어른용 ET가 온다!
4월, 지상 최대의 SF 코미디 지구 상륙!

외계인과 SF를 좋아하는 절친한 괴짜들 그램과 클라이브는 SF 코믹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여행길에 오른다.
코믹콘 행사 이후 SF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외계인 성지 순례길이라고 불리우는 UFO의 메카, 외계인 연구 비밀 구역까지 찾아간 두 남자.
오마이 갓뜨! 그 곳에서 인간들에게 쫓기고 있는 진짜 외계인을 만나게 되는데, 지구에 온 지 60년이 된 '폴'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는 음주가무와 음담패설을 즐기며 외계인 포스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폴'을 이용해서 한 몫을 챙기려는 이들로부터 '폴'을 돕기 시작한 두 남자.
이제 쫓고 쫓기는 사상 최대의 글로벌 추격전이 시작된다!





리뷰


영화 '뜨거운녀석들', '새벽의황당한저주'에서 사이몬 페그와 닉 프로스트의 콤비 개그를 재밌게 봐서 이번 영화도 기대를 가지고 선택했습니다. 예고편이나 평점, 리뷰도 안보고 영화관에서 바로 봤는데요.
폴과 loser들의 모험이야기 입니다.

그램 윌리와 클라이브 골링스는 SF 매니아들 입니다. (일본어로 오타쿠, 영어로 루저(loser))
그들은 SF 일러스트와 SF 소설 작가로써 가슴이 3개 달린 여자가 나오는 책을 쓰기도 하며 상까지 받을 정도로 SF에 푹 빠져있죠.
외계인 성지 순례 여행을 떠나고 폴과 만나게 됩니다.
'폴'과 폴을 돕는 '그램 윌리', '클라이브 골링스' 폴의 정체를 알게된 독실한 크리스찬 '루스', 자신의 개를 UFO로 깔아 뭉갠 폴을 60년간 기다린 '타라' 들과 
폴을 쫓는 에이전트 '조일'과 FBI 똘마니 두명 그리고 보스인 '더 빅 가이', 루스를 찾으러 가는 강경파 크리스찬 루스의 아빠..
그들이 쫓고 쫓기는 좌충우돌 어드벤처 입니다.

영화가 미국식 유머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그냥 보면 상당히 지루합니다.
미국식 코미디 요소인 말장난(대표적으로 동음이의어)과 욕설, 성인조크가 영화 중 코미디 요소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고요.
특히 말장난의 경우에는 우리나라말로 해석하면 뜻이 완전 다른 단어기 때문에 자막만 보고 이해할 수 없는 쌩뚱맞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예를 들어 국어단어 '눈'과 '눈:'이 있습니다. 영어로 해석하면 전자는 'Eye'가 되고 후자는 'Snow'가 되죠.
영어단어 중 동음이의어 예를 들어보자면 hour (시간)과 our (우리의), meat (고기)와 meet (만나다)는 미국 코미디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발음은 같죠. 하지만 국어단어로 해석하면 전혀 다른 이해할수 없는 말장난이 됩니다. 재밌게 즐기려면 그 단어를 알아야 유머를 이해할수 있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SF 다운 액션이나 CG는 전혀 없고 호러물도 아닌게 깜짝 깜짝 놀래키는 씬은 어찌나 많은지..
미국식 코미디와 말장난, 욕설과 성인조크로 인해 재미는 반감. 국내에서 15세 등급을 받으므로써 아이들도 볼 수 없고요.
본다 해도 좋아할 것 같지 않네요.
이런 이유들 덕분에 재밌는 사람만 재밌고 감동도 없고 내용도 없는 그런 영화. 흥행참패할 예감이 매우 듭니다.


Posted by 스누피.
: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인도


러닝타임
127분


개봉
2011년 3월 24일


감독
카란 조하르


출연배우 (괄호 안은 극 중 이름)
샤룩 칸(리즈완 칸), 까졸(만디라 칸), 자리나 와합(라지아 칸), 지미 셰르길(자키르 칸), 켄턴 듀티(리즈 게릭)


등급
국내 : 12세 관람가
해외 : PG-13


줄거리
천재 자폐증 남자 칸의
기적 같은 여정이 시작된다!

자폐증을 가지고 있지만 천재적인 지적 능력과 어머니로부터 얻게 된,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한 눈을 가진 '칸'.
그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동생이 있는 미국으로 향한다.
칸은 우연히 만난 아름다운 싱글맘 '만다라'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9.11테러 이후 한 순간 행복은 깨지게 된다. 오해가 낳은 끔찍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만디라는 모든 원망을 칸에게 돌리게 되고 칸은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을 만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과연 그는 대통령을 만날 수 있을까?
그리고 그가 전하려는 말은 무엇일까?




리뷰


어제 영화 두편을 보고 왔습니다.
예고편도 안보고 무작정 선택한 영화가 '내이름은 칸'과 '황당한 외계인 : 폴'이었습니다.
'내이름은 칸'은 미국배경에 대통령을 만나러 가는 내용이라길래 미국영화 인줄 알았는데요.
할리우드가 아닌 발리우드 영화더라고요. 하하
슬슬 국내시장에도 할리우드와 충무로 이외의 영화들이 들어오나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발리우드 영화중에 독특한 소재를 쓴 영화들이 기억에 남는데요.
국내 흥행에 성공했던 '슬럼독 밀리어네어', '블랙', 국내에 개봉은 안했지만 비공식 루트로 유명한 '세 얼간이 (3idiots)'.
모두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특히 인도영화 중에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역시 러닝타임이 매우 길다는 점!
아~ 만족합니다. 하하
이번에 '내이름은 칸'을 보면서 인도영화산업이 한층 더 진일보되었다는 느꼈는데요.
배우들의 연기도 연기지만 발리우드 영화에 빠지지 않는 음악도 그때 그때의 감정에 맞게끔 선곡도 잘되었고요. 영상기법도 훌륭해 졌다는 것이 확 느껴졌습니다.


영화는 9.11 테러 바로 직후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위해 검사를 받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요.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있는 시민 뒤에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모습의 한 남자가 마치 기도문을 외는 것처럼 중얼거리며 줄을 섭니다. 그를 이상하게 보던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되는데 경찰의 수색결과 그가 가진 소지품엔 수상한점이 없지만 그의 행동이 어딘가 이상합니다.
워싱턴에서 대통령을 만나야 한다는 남자의 말에 경찰관 '존 마샬'은 황당해 하며 무슨말을 하려 하느냐고 묻습니다.
"My name is Khan, I'm not a terrorist (내 이름은 칸입니다,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라는 그의 대답에 경찰관은 뭔가 조금 찔렸는지 서둘러 조사를 마치고 다음 비행기를 타고 갈거냐고 묻는데 이어지는 칸의 푸념이 재밌습니다.

이 불안해 보이고 어딘가 이상한 남자 '리즈완 칸'은 그의 과거를 보면 그에 대해서 알수 있는데요.
정상인과는 조금 다른 행동들을 하는 이유는 '아스퍼거 증후군' 즉, 자폐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특별한 점도 있습니다.
바로 IQ 168의 뛰어난 머리로 뭐든지 뚝딱뚝딱 고치고 만들고~
또 그의 정직함이나 순수함은 현재의 우리모습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의 그런점은 어머니 '라지아 칸'의 영향이 컸는데요. 학교에서 놀림받고 괴롭힘당하는 '리즈완 칸'을 위해 학교대신 은퇴한 박사를 찾아가 개인교습을 부탁하기도 하고, 이슬람과 힌두교 사이의 대립에 대해서는 "세상에는 좋은 행동을하는 좋은사람, 나쁜행동을 하는 나쁜사람, 두 종류의 사람만 있어." 라고 알려줍니다.

어머니가 죽고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살라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 칸.
동생 '자키르 칸'의 집에 살면서 동생의 부인이자 심리학교수 '하시나 칸'의 도움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병명을 알게 되고 칸이 두려워 하는 것들에 대해 여러가지 치료와 대안책을 마련해줍니다.
동생의 도움으로 동생이 일하는 화장품 회사에서 화장품 판매를 시작하게되고 어느 미용실앞에서 운명과도 같이 '만디라'를 만나고 행복한 생활을 향해 나아갑니다.
악수도 못하고 사람과 시선도 못맞추는 관계맺는것이 어설픈 그도 결혼도 하고 아들 '샘'과도 잘 지내면서 이웃가족 게릭家(가) 와도 한 가족처럼 지냅니다.

그러나 행복은 9.11테러 발생 후 영화OST 처럼 한순간에 사라지고 칸의 여정은 이때부터 시작되는데..
9.11 이후 세상이 변했지만 칸은 변치않는 순수함과 정직함, 어머니의 가르침을 보여주며 그의 선행이 서서히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그가 들고있는 REPAIR ALMOST ANYTHING 팻말의 말처럼 자동차 뿐아니라 선입견과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마음도 서서히 Repair 해 갑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선입견, 편견, 가족애, 인류애, 인종차별 그리고 나에 대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깊은 여운이 남는 감동도 처음이었습니다.
감동의 쓰나미로 영화 후반부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던 영화였습니다.
영화관에 오신분들 거의 모두 울고 가신것같아요. 여기저기서 훌쩍 훌쩍~

웃음도 있고 재미도 있고 감동이 넘치는 최고의 영화 '내이름은 칸 (My name is khan)' 추천합니다!


'내이름은 칸' 영화가 꼭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같아서 실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계신 것 같아요.
영화 도입부에 잠깐 나오는 멘트입니다.
All The Characters, incidents and places in this film are FICTITIOUS
Resemblance to any person living or dead or to any incident or place is purely coincidental.
영화에 나오는 모든 인물, 사건과 장소는 다 지어낸 것입니다.
비슷한 사람(살아있거나 죽었거나)이나 어떤 사건, 장소는 순전히 우연의 일치입니다.


ps: 옥의티랄까요. 공항에서 만난 경찰관 '존 마샬'이 대통령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했는데 영화 엔딩엔 나오지 않았네요.


Posted by 스누피.
: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18분


개봉
2011년 3월 31


감독
김진영


출연배우 (괄호 안은 극 중 이름)
송새벽(조현준), 이시영(진다홍), 백윤식(진영광), 김수미(춘자), 김응수(조세동), 박철민(대식), 정성화(진운봉), 김정난(진영자)


등급
국내 : 12세 관람가


줄거리
다홍씨 우리는 천생연분 잉갑소잉~
아잉 몰라예 현준씨~
'현지'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순정만화 작가인 전라도 순수 청년 현준.
펜팔에서 만난 경상도 여인 다홍과 알콩달콩 연애하며 사랑을 키어가던 그는 아버지의 강요로 선을 봐야 한다는 다홍의 말에 그녀와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뼛속까지 경상도 남자인 다홍의 아버지로 인해 현준을 전라도 남자임을 감춰야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사랑하면 결혼할 줄 알았더니…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한 남자의 위험한 상견례가 시작된다!
서울말 특별 과외를 거쳐 압구정남으로 변신한 현준. 드디어 결혼을 승낙 받기 위해 부산에 위치한 다홍의 집으로 향하고, 다홍 가족과 대면한다. 왠지 음침한 다홍의 오빠 운봉을 시작으로 호시탐탐 현준의 흉을 찾으려는 노처녀 고모 영자, 경부선 밖은 나가본 적 없는 우아한 서울 여자인 어머니 춘자, 첫만남에 악수 대신 야구 공을 던지는 초강력 적수 아버지 영광, 거기에 언제 뒤따라 왔는지 현준의 아버지가 스파이로 보낸 형 대식까지..
과연 현준은 이 모든 난관을 헤치고 다홍과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까?





리뷰


개봉 당시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던 영화였습니다.
예고편을 보고 사투리와 욕설로 웃기려는 흔한 우리나라 코미디 영화 수준이겠다 싶어서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아주 재미있는 영화지만 개봉전에 홍보할때는 대작, 대박 영화들이 없을 때 극장가 비수기를 공략하는 그저그런 수준의 영화로 비춰졌었습니다.
이 영화 '위험한 상견례'가 이슈를 받기 시작한 것은 극 중 주인공 이시영이 전국여자신인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 대회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3월 17일 부터 였습니다.
미모의 여배우가 생각지도 않은 복싱을!! 게다가 우승을 했으니 엄청난 이슈였죠.
영화와는 관계가 없는 복싱 우승이지만 토크쇼, 영화소개프로그램, 뉴스 등에 이시영이 계속 거론되면서 곧 개봉을 앞두던 영화도 덩달아 이슈화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유료시사회에서 관객 10만명을 기록하면서 개봉 첫날 6만5천명이 관람을 하는 등 대박영화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시영이 아마추어 여자복싱 챔피언을 차지하지 못하였더라면 아마도 지금 만큼의 대박은 커녕 여타의 코미디 영화와 같은 정도에 그쳤을 겁니다.
영화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이 영화 기대 이상입니다!

송새벽, 이시영의 사투리 연기도 전혀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고 송새벽 특유의 캐릭터가 돋보입니다.
현재는 많이 없어졌지만 영화 설정인 80년대에는 지역감정이 가장 심했을 때 였지요.

잠시 영화의 이해를 돕기위해 80년대 현대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실분은 더보기 클릭!)

'위험한 상견례'에서 다홍의 아버지 진영광과 현준의 아버지 조세동의 과거 이야기(부산과 광주의 촉망받는 고교야구선수들)는 자칫 내용전개가 루즈해 질 수 있는 예민한 부분이었는데 마치 프로야구 중개를 보는듯한 전개로 재치있는 구성입니다.

춘자와 봉자 캐릭터도 상당히 재밌구요. 특히 봉자의 반전!!! 미친존재감입니다. 하하하
대식 역을 맡은 배우'박철민'은 역시 조연의 베테랑 답게 주연을 더 빛나게 해주고 간간히 웃음을 주는 명연기를 보여줍니다.

다홍의 오빠이자 진영광의 아들인 진운봉은 예고편을 봤을때 여자옷을 입고 나오길래 변태 내지 오타쿠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그리고 노처녀 고모 진영자등 조연들도 주연 못지않게 존재감이 있고 아주 재밌습니다. 

영화관에서 관객들 분위기도 여타의 영화들과는 사뭇 다르더라고요.
영화 러닝타임 내내 여기저기서 웃느라 바쁩니다. 하하
우리나라 코미디 영화는 일반적으로 사투리, 욕설, 음담패설 이 세가지로 웃기지만
이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특유의 캐릭터와 배우들의 명연기가 어우러져 아주 유쾌하고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Posted by 스누피.
:

장르
코미디,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제작국가
인도

러닝타임
160분

개봉
2010년 7월

감독
라지쿠마르 히라니

출연배우 (괄호 안은 극 중 이름)
아미르 칸(란초), 카리나 카푸르(피아), 마드하반(파르한), 셔먼 조쉬(라주), 보만 이라니(비루), 오미 베이디아(차투르)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두 친구가 사라진 친구 란초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꽉 막힌 세상이 '세 바보들'이라고 부를 정도로 창의적이고 독립적으로 생각하도록 영감을 준 란초, 그가 어느 날 갑자기 떠나간 것이다. 그는 누구였을까? 왜 사라졌을까? 원조 바보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리뷰

우리나라에는 익숙치 않은 발리우드(Bollywood)영화라 거리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으실꺼라 생각합니다.
이 영화에서 비치는 사회적 문제가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이라 공감되는 부분이 많으실 겁니다.
인도에 이어 '자살율 1위 국가'라는 타이틀을 넘겨받은 우리나라 또한 이러한 문제를 안고 가고 있지요.
발리우드(Bollywood)는 인도의 '뭄바이(Mumbai)'로 지명이 바뀌기 전 '봄베이(Bombay)' 였을 때 '할리우드'와 '봄베이의 합성어 입니다. 현재는 인도의 영화 산업을 총칭하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내엔 2010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에서 소개되었고 정식개봉은 안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엉뚱한 세친구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유쾌한 재미를 줍니다.
주된 내용은 사회비판적인 풍자인데요.
리얼리티는 떨어지지만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드라마같은 흐뭇함이 있습니다.
돈, 학력, 취직, 좋은직업, 주입식 교육방식 문제점, 성적우선주의 등을 재미있게 풍자해 웃음과 감동을 느낄수 있습니다.
또, 중간중간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노래들은 단조로우면서도 신나고 상당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코미디 영화는 보통 그 나라의 사회성을 담은 영화가 많습니다. 유행어나 제스쳐, 사회의 분위기등이 한데 어우러져야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가 됩니다.
외국에서 대박친 코미디 영화가 국내에 넘어와서는 쪽박을 차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나라 사람의 웃음 포인트와 외국 사람의 웃음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서로 사고가 약간씩은 다르죠.

그래서 코미디 영화는 명작이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야말로 명작이라는 칭호가 결코 부끄럽지 않을 겁니다.
재미, 감동, 유쾌, 상쾌, 통쾌, 친구들의 우정, 뮤지컬, 연애와 로맨스 그리고 해피엔딩을 원하신다면 이 영화 3idiots를 추천 합니다!


Posted by 스누피.
: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러닝타임
118분

개봉
2011년 3월 17일

감독
톰 후퍼

출연배우 (괄호 안은 극 중 이름)
콜린 퍼스(앨버트 왕자 / 조지 6세), 제프리 러쉬(라이오넬 로그), 헬레나 본햄 카터(엘리자베스 여왕)

등급
국내 : 12세 관람가
해외 : R

줄거리
연합군의 비밀무기는 말더듬이 영국 왕?! 세상을 감동시킨 국왕의 콤플렉스 도전이 시작된다!

때는 1939년, 세기의 스캔들을 일으키며 왕위를 포기한 형 때문에 본의 아니게 왕위에 오른 버티. 권력과 명예, 모든 것을 다 가진 그에게도 두려운 것이 있었으니 바로 마.이.크! 그는 사람들 앞에 서면 "더더더..." 말을 더듬는 콤플렉스를 가졌던 것! 국왕의 자리가 버겁기만 한 버티와 그를 지켜보는 아내 엘리자베스 왕비, 그리고 국민들도 애가 타기는 마찬가지… 게다가 지금 세계는 2차 세계 대전중! 불안한 정세 속 새로운 지도자를 간절히 원하는 국민들을 위해 버티는 아내의 소개로 괴짜 언어 치료사 라이오넬 로그를 만나게 되고, 삐걱거리는 첫 만남 이후 둘은 기상천외한 치료법을 통해 말더듬증 극복에 도전하게 되는데…

세기의 선동가 히틀러와 맞선 말더듬이 영국 왕… 과연 그는 국민의 마음을 감동시킬 연설에 성공할 수 있을까?



리뷰

요즈음 동시 상영중인 영화 '파이터'와 '킹스스피치' 중에 어떤것을 볼까 고민했습니다.
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제작한 영화지요.
당분간은 영화관에 갈 시간이 없을것 같아 둘 중에 하나를 고르는데 꽤나 애먹었습니다.

배우의 연기가 특히 도드라지는 영화입니다. 각 배우들이 맡은 역할을 아주 훌륭하고 또 재치있게 잘 표현해 영화의 감동을 더합니다.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은 '프린세스 다이어리'와 비슷한 구조 인데요. 연설도 못하는 말더듬이 왕자가 언어치료사 로그를 만나면서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다 서로간의 갈등으로 잠시 흔들리고 국왕에 오르면서 화해를 했다가 로그의 정체를 알고나서 배신감을 느껴 관계가 다시 삐걱거리고..

이렇듯 영화의 전개가 오르락 내리락 하며 재미 요소를 더욱 배가 시켜 줍니다.

이 영화는 실제 등장인물과 실제 사건들을 보면 더욱 재미있는데요.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지 6세 King Gerge VI

 

↑ 영화 속 조지 6세 (콜린 퍼스 Colin Firth)


실제 조지 6세 →

 


실제 조지 6세는 영화 속 조지 6세 처럼 말더듬이 심했고 위염으로 평생 고생을 하였습니다.
라이오넬 로그를 만나 언어 교정을 받고 말더듬이를 극복 해서 연설을 훌륭하게 해냈다고 해요.
실제 조지 6세는 흡연으로 인한 폐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영화 속에서 조지 6세는 잦은 흡연을 하지요.
평소의 습관같은걸 영화 속에서 표현을 잘 해주었습니다.


라이오넬 로그 Lionel Logue

 


↑ 영화 속 라이오넬 로그 (제프리 러쉬 Geoffrey Rush)


실제 라이오넬 로그 →


실제 라이오넬 로그도 영화 속에서와 같이 호주인이고, 박사 학위가 없었습니다.



↑ 1906년 호주 퍼스에서 찍은 실제 Lionel Logue와 부인 Myrtle Gruenert의 약혼 사진


영화 속 Myrtle Gruenert의 역할을 맡은 배우 '제니퍼 엘 Jennifer Ehle' →




엘리자베스 여왕 Queen Elizabeth

 


↑ 영화 속 엘리자베스 여왕 (헬레나 본햄 카터 Helena Bonham Carter)
실제 엘리자베스 여왕 → ↓ ↘



조지 6세의 부인으로써 실제로 굉장히 우아하고 기품이 느껴졌다고 한다.
영화 속에서 점점 살이 찌는것 같다고 푸념을 늘어놓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 엘리자베스 여왕은 점점 통통해 지셨다. 하하하


에드워드 8세 King Edward VIII



↑ 영화 속 에드워드 8세 (가이 피어스 Guy Pearce)


실제 에드워드 8세 →


황태자 데이비드 때부터 국민들의 지지를 많이 받았지만 정치에 관심이 없고 바람둥이였다고 한다.
후에 심슨 부인을 만나고 "사랑하는 여인의 도움이 없이는 국왕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라며 국왕에서 퇴위했다. 추후에 '윈저공'이라 불린다. (윈저 공작)


심슨 부인 Wallis Simpson


↑ 영화 속 심슨 부인 (배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실제 심슨 부인 →

심슨 부인은 스무살에 해군 조종사 스펜서와 결혼을 했었는데 남편의 의처증과 폭력에 시달리다가 결혼 10년만에 이혼하고
세계를 떠돌던 심슨 부인은 이듬해 영국인 사업가 심슨과 만나 결혼하여 영국 런던에 정착하게 된다.
그후 황태자 데이비드(에드워드 8세)와 만나게 되고 유부녀지만 서로 사랑을 키워가다 결국 남편 심슨과 이혼을 한다.
에드워드 8세의 아내로 대영제국의 왕비를 꿈꾸지만 원로들에 의해 결혼이 불가 해지고 에드워드 8세는 심슨 부인과의 결혼을 위해 1936년 12월 국왕 자리에서 물러나 심슨부인의 이혼절차가 마무리 되기를 기다렸다가 1937년 6월 프랑스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다.
심슨과 영국에 정착하여 황태자 데이비드(에드워드 8세)와 만날 당시에도 여러명과 양다리를 걸치고 결혼 후에도 바람을 폈다는 루머도 있다.
결혼 30년 만에(1967년) 영국왕실과 화해를 하고 1972년 에드워드 8세가 죽어 그들의 로맨스는 35년 만에 끝나게 된다.
이후 1986년에 심슨 부인도 숨을 거두어 남편 에드워드 8세 옆에 묻혔다. 그녀가 죽어서야 영국 왕실과 심슨 부인의 완전한 화해가 이루어진 셈이다. 황당하게도 심슨 부인의 마지막 유언은 심슨 블루의 옷으로 갈아 입혀 달라는 것이었다고 한다.


조지 5세 King George V 와 메리 여왕 Queen Mary



실제 메리 여왕과 조지 5세 ↗

↑ 영화속 조지 5세 (마이클 갬본 Michale Gambon), 메리 여왕(클레어 브룸 Claire Bloom)

↓ 실제 조지 5세


조지 6세의 부모님들이다.


엘리자베스 여왕 2세 Queen Elizabeth II



↑ 실제 엘리자베스 여왕 2세

실제 엘리자베스 여왕 2세 →

엘리자베스 여왕 2세는 조지 6세와 엘리자베스 여왕의 두 딸 중 맏딸로써 우리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할때 떠오르는 그 분이다.



↑ 순서대로 엘리자베스 여왕, 마가렛 로즈 공주, 조지 6세, 엘리자베스 2세

언니 엘리자베스 2세 와 동생 마가렛 로즈 공주 ↗

영화 속 조지 6세 가족 ↓
순서대로 마가렛 로즈 공주, 엘리자베스 여왕, 조지 6세, 엘리자베스 2세 (옆에는 대주교)



마가렛 로즈 공주 Margaret Rose



↑ 실제 마가렛 로즈 공주


실제 마가렛 로즈 공주 →



미모와 함께 거침없는 성격으로 인기가 많으셨다고 합니다.




PS : 극 중에 윈스턴 처칠도 나오는데 외모라던가 특징이라던가 싱크로율 90% 넘는것 같습니다. 재미를 위해서 직접 보시길 바래요.


Posted by 스누피.
:

장르

스릴러, 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제작국가
미국

러닝타임
105분

개봉
2011년 3월 3일

감독
조지 놀피

출연배우 (괄호 안은 극 중 이름)
맷 데이먼(데이빗 노리스), 에밀리 블런트(엘리즈 셀라스)

등급
국내 : 12세 관람가
해외 : PG-13

줄거리
계획된 사랑, 조작된 미래 이제 그가 모든 것을 되돌린다!
전도 유망한 정치인 데이비드(맷 데이먼)는 신비한 매력의 무용수 앨리스(에밀리 블런트)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둘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의 정치 생명은 위태로워지고, 알 수 없는 힘이 둘을 갈라놓으려 한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결국 그녀와의 만남은 물론, 그의 정치 생활, 그를 돕는 친구들까지도 모두 일명 ‘조정국’의 ‘미래 설계도’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데이비드. 이제, 그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바로 자신의 미래를 바꾸어 버리는 것이다.



리뷰

동영상 예고편을 보고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생각나 상당히 재밌을 것 같아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예고편에서는 본시리즈와 인셉션이 만났다고 했지만.. 나는 왜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생각 났을까.하하)
영화의 흐름이랄까 전개 자체는 박진감도 있고 재밌는 요소도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시사회에서 부터 '<본>시리즈와 <인셉션>의 만남'이라는 평을 들으며 국내 개봉을 하였는데요.
예고편이라던지 광고 문구를 영화의 본 내용과 너무 상관없는 것들을 집어넣어서
광고를 본 후 영화를 본 사람들은
그 기대에 못미쳐 실망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예고편에서 보여주는 과장된 문구와 장면들로
사람들로 하여금 이 영화를 기대하게끔 만들었던 것이
영화 작품성에 비해 영화 평점이 더 낮게 평가되는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예고편이 영화를 망친 셈인거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래요.


킬링타임용 아무 생각 없이 보면 꽤 재밌는 영화입니다.
예고편 보지 마세요. 재미가 반감됩니다.


PS : 역시 검색해 보니까 작가 '필립 K. 딕'의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생각나는 영화였었는데 그 이유가 있었네요.
아참!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블레이드 러너', '넥스트', '페이첵' 등은 작가 '필립 K. 딕'의 소설이 원작인 영화입니다.


Posted by 스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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